서울 이랜드 2026 · K리그2 R1–R27 26경기

닿아도, 쏘지 못한다

서울 이랜드를 상대한 팀은 파이널서드에 닿아도 슛으로 끝내지 못한다. 그 비율이 K리그2 17팀 중 가장 낮다. 반대편에서 서울 이랜드는 공을 리그에서 가장 잘 앞으로 옮긴다. 리그 212경기를 같은 잣대로 놓고, 이 팀이 어디서 경기를 쥐고 어디서 놓치는지, 누가 그 흐름을 만드는지 따라갔다.

K리그2 2026 · 서울 이랜드 26경기2026년 9월 19일 경기까지리그 212경기 · 원시 이벤트 304,486건한혁진
시즌
14승 6무 6패
승점 48 · 득 45 실 30
9월 24일 순위표 3위
상대의 도달 → 슛
22.3%
리그 최저 · 평균 25.3%
빌드업 → 중앙 도달
67.2%
리그 1위 · 평균 62.9%
득점 − 기대
+1.5
슛 363개 xG 41.5 → 43골
우연 범위(P = 0.42)
출발점기대값 2위 · 운이 가장 적게 섞인 팀

내용대로 나온 결과

서울 이랜드는 26경기에서 14승 6무 6패, 승점 48로 3위다. 2위 수원FC와 승점이 같다.

슛 하나하나의 기대득점(xG)으로 경기 내용을 매기면, PK를 뺀 경기당 기대 득실차는 +0.47로 리그 2위다. 앞에는 선두 수원(+0.63)뿐이다.

기대 득실차로 줄을 세우면 서울 이랜드는 두 번째다
경기당 PK 제외 기대 득실차(NPxGD) · 오른쪽은 시즌 승점 · 리그 212경기
서울 이랜드다른 16개 구단
수원
+0.63 · 승점 53
서울E
+0.47 · 승점 48
대구
+0.43 · 승점 46
수원FC
+0.41 · 승점 48
김포
+0.27 · 승점 35
화성
+0.23 · 승점 44
부산
+0.12 · 승점 41
성남
+0.10 · 승점 31
용인
+0.03 · 승점 27
충북청주
−0.06 · 승점 29
충남아산
−0.10 · 승점 34
경남
−0.20 · 승점 34
천안
−0.20 · 승점 23
전남
−0.31 · 승점 21
파주
−0.38 · 승점 29
김해
−0.65 · 승점 13
안산
−0.86 · 승점 22
← 기대값상 밀리는 팀 · 0 · 앞서는 팀 →
점은 경기당 NPxG − NPxGA. 서울 이랜드는 26경기 전부, 나머지 24~26경기.

이 팀의 골과 실점은 거의 기대대로 들어갔다. 슛 363개의 xG가 41.5인데 43골을 넣었다(+1.5). 같은 슛을 xG대로 10만 번 다시 차면 이만큼 나올 확률이 42%다. 스코어 상태별로 쪼개도 모든 칸이 기대값에서 1.5골 안에 있다.

앞설 때도, 비길 때도, 뒤질 때도 기대만큼
스코어 상태별 골 대 xG · 슛 단위 · 자책골 제외
상태득점xG차실점xGA차
리드1312.1+0.91211.8+0.2
동점2220.7+1.31515.2−0.2
열세108.6+1.433.1−0.1
운으로 설명할 몫이 가장 적은 팀 중 하나다. 그렇다면 이 팀의 기대 득실차 2위는 어디서 나오나.
공격빌드업 · 전진 · 도달

공을 가장 잘 앞으로 옮기는 팀

공격을 국면으로 나눠 17팀에 같은 잣대를 댔다. 서울 이랜드는 공을 앞으로 옮기는 모든 단계에서 리그 1~3위다.

전진의 모든 단계가 리그 평균보다 앞선다
오픈플레이 체인 비율 · 파랑 = 서울 이랜드, 주황 = 리그 평균 · 세트피스·PK 제외
서울 이랜드리그 평균
① 빌드업 → 중앙리그 1위
67.2%
62.9%
① 빌드업 → 파이널서드리그 2위
36.7%
30.0%
② 중앙 → 파이널서드리그 2위
51.7%
47.9%
③ 도달 → 슛리그 3위
28.2%
25.3%
네 묶음이 같은 축(0~75%)을 쓴다. 90분당 파이널서드 도달(34.0회, 리그 3위)은 아래 「구조」 절에 있다. 가장 앞선 곳은 첫 단계다. 자기 진영에서 시작한 공격이 중앙까지 가는 비율 67.2%는 리그 1위다.
자기 진영을 빠져나가는 비율 1위
빌드업(자기 진영 3분의 1에서 시작한 오픈플레이 체인) → 중앙 3분의 1 도달 비율
서울 이랜드다른 16개 구단
서울E
67.2%
충남아산
67.0%
수원
66.4%
성남
65.2%
대구
64.6%
충북청주
63.4%
천안
63.1%
부산
63.1%
경남
62.8%
용인
62.8%
전남
62.0%
수원FC
61.5%
김포
61.3%
화성
61.3%
김해
61.1%
파주
60.6%
안산
55.7%
서울 이랜드 67.2%, 리그 평균 62.9%, 최하위 55.7%.

그런데 이상한 숫자가 하나 있다. 전체 패스 가운데 앞으로 가는 패스의 비중은 22.1%로 리그 16위다. 앞으로 가장 덜 차는 팀이 앞으로 가장 잘 간다. 패스 성공률 81.8%(2위), 드리블 성공률 40.0%(1위) — 옆과 뒤로 돌리며 잃지 않다가, 틈이 나면 올라간다.

핵심상대의 파이널서드 도달 → 슛

닿아도, 쏘지 못한다

같은 잣대를 상대에게 댔다. 서울 이랜드를 상대한 팀이 파이널서드에 닿았을 때, 그 공격이 슛으로 끝나는 비율이다.

상대가 닿은 뒤 슛으로 끝내는 비율이 리그에서 가장 낮다
허용한 오픈플레이 체인 중 파이널서드에 닿은 것 → 슛으로 끝난 비율 · 막대가 짧을수록 적게 허용 · 라벨 아래는 허용 도달
서울 이랜드다른 16개 구단
서울E
허용 도달 28.6/90
22.3%
성남
허용 도달 30.4/90
23.1%
수원FC
허용 도달 31.9/90
23.2%
부산
허용 도달 33.1/90
23.2%
화성
허용 도달 29.8/90
24.0%
김포
허용 도달 27.8/90
24.0%
용인
허용 도달 31.1/90
24.1%
충북청주
허용 도달 27.8/90
24.1%
수원
허용 도달 24.8/90
24.3%
전남
허용 도달 33.5/90
25.5%
경남
허용 도달 30.2/90
25.9%
파주
허용 도달 31.7/90
25.9%
충남아산
허용 도달 31.0/90
26.2%
천안
허용 도달 31.0/90
28.0%
안산
허용 도달 37.9/90
28.1%
김해
허용 도달 32.1/90
29.2%
대구
허용 도달 29.3/90
29.3%
서울 이랜드 22.3%, 리그 평균 25.3%. 허용한 슛 자체도 경기당 9.62개로 3번째로 적다.

"파이널서드"를 어디서 긋느냐에 따라 순위가 바뀌는지 세 곳에 선을 그어 다시 셌다.

기준선허용 도달/90도달 순위허용 도달 → 슛슛 허용 순위리그 평균
x ≥ 6033.33번째로 적음19.0%최저21.4%
x ≥ 66.7 (기본)27.74번째로 적음22.5%최저25.4%
x ≥ 7522.35번째로 적음27.1%최저30.9%
어디에 선을 그어도 같다. 서울 이랜드 진영 깊숙이 들어온 공격은 리그에서 가장 자주 슛 없이 끝난다.

상대는 애초에 잘 들어오지도 못한다. 상대의 빌드업이 중앙에 닿는 비율은 59.4%로 2번째로 낮고, 90분당 파이널서드 도달도 28.6회로 4번째로 적다. 문턱 앞에서 한 번, 문턱 너머에서 또 한 번 막힌다.

구조공격과 수비의 대칭

같은 경기장의 양쪽

공격과 수비를 한 그림에 겹치면, 서울 이랜드의 경기가 어느 쪽으로 기울어 있는지 보인다.

더 많이 닿고, 덜 닿게 한다
서울 이랜드 대 상대 · 26경기 · 90분당, 비율은 체인 기준
서울 이랜드상대
파이널서드 도달 /90공격 3위 · 허용 4번째로 적음
34.0
28.6
도달 → 슛공격 3위 · 허용 최저
28.2%
22.3%
PK 제외 xG / 경기공격 2위 · 허용 5번째로 적음
1.54
1.07
묶음마다 자체 축을 쓴다.

공을 어디서 되찾는지도 다르다. 볼 탈취로 시작한 체인 가운데 자기 진영에서 시작한 비중이 71.7%로 리그에서 가장 낮다. 가장 높은 곳에서 뺏는 팀이다. 다만 압박 강도(PPDA 5.15)는 리그 10위로 평범하다 — 더 세게가 아니라 더 앞에서 뺏는다.

서울 이랜드
볼 탈취 체인 시작 위치 · 90분당 · 9구역
5.89.75.77.75.07.71.51.22.1자기진영중앙공격진영왼쪽중앙오른쪽공격 방향 ————▶
공격 방향은 오른쪽.
리그 평균
17팀 평균 · 같은 기준
6.99.76.27.15.57.11.51.01.6자기진영중앙공격진영왼쪽중앙오른쪽공격 방향 ————▶
두 그림은 같은 색 척도를 쓴다.

자기 진영 탈취가 90분당 21.2회로 리그 평균(22.8)보다 적고, 공격 진영 탈취가 4.8회로 평균(4.2)보다 많다.

상태리드 · 동점 · 열세

앞서면 대등해지고, 뒤지면 가장 강해진다

같은 지표를 스코어 상태별로 나누면, 이 팀의 경기는 세 개의 다른 얼굴을 갖는다.

상태마다 만든 기회와 내준 기회
90분당 PK 제외 xG · 파랑 = 서울 이랜드가 만든 것, 주황 = 내준 것 · 괄호는 리그 순위(만든 것은 높은 순, 내준 것은 적은 순)
만든 xG내준 xG
리드 · 811분만든 xG 4위 · 내준 xG 11위
1.25
1.22
동점 · 1396분만든 xG 1위 · 내준 xG 6위
1.29
0.93
열세 · 444분만든 xG 2위 · 내준 xG 1위
1.75
0.47
세 묶음이 같은 축(0~1.9)을 쓴다. 뒤진 시간은 444분으로 리그에서 3번째로 짧다.

동점에서 만든 xG는 90분당 1.29로 리그 1위다. 열세에서는 내준 xG가 0.47로 리그 최소, 만든 xG는 2위다. 그런데 리드에서는 만든 xG 1.25와 내준 xG 1.22가 거의 같다. 내준 xG는 리그 11위 — 이 팀이 가장 평범해지는 순간이 앞서 있을 때다. 시즌 실점 30골 중 12골이 리드 중에 나왔다.

앞서 있을 때만 튀어 오르는 허용 지표
상대가 볼을 뺏은 뒤 10초 안에 쏜 슛의 xG · 90분당 · 서울 이랜드가 리드 중일 때
서울 이랜드다른 16개 구단
전남
0.30
대구
0.27
천안
0.22
서울E
0.20
김해
0.19
성남
0.19
충북청주
0.17
충남아산
0.17
김포
0.17
파주
0.16
부산
0.15
경남
0.13
수원
0.13
용인
0.12
수원FC
0.10
안산
0.09
화성
0.04
서울 이랜드는 0.20로 리그 4위(많이 허용한 순). 동점(13위)·열세(15위)에서는 하위권이다. 앞서도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 리드 중 오픈플레이 골은 90분당 1.33로 리그 1위다. 공을 잃는 순간의 뒤가 그만큼 열린다는 뜻으로 읽힌다(영상 확인 항목).
반전열세 444분

뒤지면, 상대를 가둔다

서울 이랜드가 뒤지고 있을 때 — 즉 상대가 앞서 있을 때 — 상대의 공격은 리그 어느 팀을 상대할 때보다 멈춘다.

앞선 상대가 파이널서드에 가장 못 닿는 팀
상대의 파이널서드 도달 · 90분당 · 서울 이랜드가 열세일 때 · 막대가 짧을수록 적게 허용
서울 이랜드다른 16개 구단
서울E
19.0
수원
22.1
대구
22.9
충북청주
23.4
화성
24.1
성남
24.4
김포
24.9
천안
25.2
수원FC
25.2
김해
27.1
파주
27.2
충남아산
28.1
경남
28.7
부산
28.8
용인
30.4
전남
31.2
안산
32.8
서울 이랜드 19.0, 리그 평균 26.2. 같은 시간 상대 빌드업의 중앙 도달(51.9%), 빌드업의 파이널서드 도달(15.9%), 오픈플레이 xG(0.45/90)도 전부 리그 최저다. 앞선 팀이 내려앉는 효과는 모든 팀에 똑같이 섞여 있다 — 그 조건에서 서울 이랜드가 가장 아래다.
그리고 공이 멈추면 넣는다
세트피스 골 · 90분당 · 서울 이랜드가 열세일 때
서울 이랜드다른 16개 구단
서울E
0.81
충남아산
0.55
용인
0.38
수원
0.36
김해
0.25
파주
0.20
부산
0.19
수원FC
0.19
화성
0.16
경남
0.15
대구
0.15
전남
0.13
천안
0.12
안산
0.09
김포
0.00
성남
0.00
충북청주
0.00
열세 444분 동안 10골, 그중 세트피스 4골(스로인 3 · 코너킥 1). 이 글에서 계산한 모든 국면·상태 조합 가운데 리그 평균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값이다(표준점수 +2.8). ⚠ 4골이라는 작은 표본이고, 여러 지표를 훑다가 찾은 것이다.

한 번이라도 뒤졌던 경기에서 딴 승점은 16점(14경기)으로 수원FC와 함께 리그 공동 1위다. 먼저 실점한 경기의 승점은 경기당 1.45로 3위.

사람패스 연결 · 슛 체인

공격의 통로는 세 사람이다

공이 누구에게서 누구에게 가는지, 그리고 슛으로 끝난 공격에 누가 관여했는지를 셌다.

파이널서드로 들어가는 연결 상위 8
성공 패스(시작 x < 66.7, 도착 x ≥ 66.7) 뒤 다음 자기 팀 이벤트 선수를 받는 사람으로 추정 · 시즌 합계
상위 1그 밖
오인표 → 에울레르
70회
에울레르 → 오인표
52회
박창환 → 에울레르
50회
에울레르 → 박창환
49회
오인표 → 박창환
48회
백지웅 → 오인표
42회
백지웅 → 에울레르
36회
박창환 → 오인표
32회
전체 패스 연결 1위는 센터백끼리(백지웅 ↔ 김오규 263회)다. 문턱을 넘는 연결은 오인표 → 에울레르가 가장 많다.
슛으로 끝난 공격에 가장 많이 관여한 선수
xG 체인 — 오픈플레이 슛 체인에 이벤트를 남긴 선수에게 그 체인의 xG 전체를 준다 · 시즌 합계
상위 3그 밖
에울레르
15.1
박창환
14.6
오인표
14.4
박재용
12.8
백지웅
10.5
김오규
10.0
손혁찬
8.8
오스마르
8.7
김현
8.1
까리우스
7.5
상위 셋 에울레르(15.1) · 박창환(14.6) · 오인표(14.4). 두 명이 함께 관여한 xG도 박창환+오인표 9.0, 박창환+에울레르 8.8, 에울레르+오인표 8.4 순이다.

박창환–오인표–에울레르. 패스 연결, 문턱 통과, 슛 체인 세 가지 기준에서 같은 이름이 반복된다. 선발 횟수는 박창환 23회, 오인표 23회(필드 선수 최다), 에울레르 19회다.

의외최전방 조합

득점 1위 공격수가 빠진 시간에 팀이 더 좋았다

선수가 뛴 시간과 없던 시간의 팀 기록(ON/OFF)을 비교했다. 교체 선수는 대개 뒤질 때 들어가므로, 스코어 상태별 팀 평균을 빼고 남는 차이만 봤다.

스코어 상태를 통제한 ON − OFF
90분당 xG 득실차의 차이(그 선수 출전 구간 − 결장 구간), 상태별 팀 평균을 뺀 값 · 500분 이상 · 골키퍼 제외
김현 · 박재용그 밖의 선수
김현
+1.07
박창환
+0.39
오스마르
+0.32
손혁찬
+0.30
에울레르
+0.29
까리우스
+0.25
오인표
+0.21
김주환
+0.14
백지웅
+0.12
김오규
+0.10
변경준
−0.03
안주완
−0.08
조준현
−0.09
강현제
−0.09
이주혁
−0.12
윤석주
−0.14
가브리엘
−0.18
서진석
−0.31
배서준
−0.32
박재환
−0.35
박진영
−0.40
박재용
−0.63
← 없을 때 팀이 더 좋았다있을 때 팀이 더 좋았다 →
맨 위와 맨 아래가 모두 공격수다. 김현 +1.07, 박재용 −0.63. 박재용은 팀 득점 1위(10골)다.

두 공격수가 따로 뛴 시간을 떼어 봤다.

박재용만 뛸 때와 김현만 뛸 때
90분당 PK 제외 xG · 파랑 = 만든 것, 주황 = 내준 것 · 괄호 = 경기 단위 부트스트랩 95% 구간(xG 득실차)
만든 xG내준 xG
박재용만 · 1827분xG 득실차 +0.18 [−0.07, +0.44]
1.18
1.00
김현만 · 527분xG 득실차 +1.12 [+0.46, +1.76]
1.72
0.59
둘 다 · 279분xG 득실차 +1.03 [+0.07, +2.17]
1.65
0.62
세 묶음이 같은 축을 쓴다. 두 구간(박재용만·김현만)의 95% 구간은 겹치지 않는다.

김현은 교체로 나올 때가 많아 출전 시간의 절반이 60분 이후다. 지친 상대를 만났을 가능성이 있어 60분 이후만 다시 비교했다. 김현만 +1.61(199분), 박재용만 +0.13(555분) — 차이는 그대로다. 그리고 차이는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난다. 김현이 뛰면 기회가 늘고, 내주는 기회가 준다.

그렇다고 "박재용이 문제"라고 쓰지 않는다. 박재용은 xG 8.8에서 10골을 넣어 기대보다 잘 마무리했다. 김현의 선발은 6경기뿐이고, 상대 강도도 통제하지 않았다. 데이터가 말하는 것은 한 가지다 — 두 공격수가 뛸 때 팀 전체의 모양이 다르다. 압박 높이와 수비 전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는 영상으로 확인할 일이다.

구성외국인 의존도

외국인이 옮기고, 국내 선수가 넣는다

K리그 공식 홈페이지의 선수 정보로 K리그2 출전 선수 563명의 국적을 모두 확인했다. 외국인은 74명이다. 서울 이랜드에서는 7명이 뛰었다 — 에울레르(브라질, 1864분) · 오스마르(스페인, 1369분) · 까리우스(브라질, 923분) · 가브리엘(브라질, 555분) · 제랄데스(포르투갈, 251분) · 카이오(브라질, 185분) · 아이데일(호주, 158분).

기회 생산의 외국인 몫이 리그에서 두 번째로 작다
팀 PK 제외 xG 가운데 외국인 선수의 슛이 만든 비중
서울 이랜드다른 16개 구단
안산
57.8%
김포
56.7%
대구
49.0%
충북청주
45.9%
수원
45.4%
화성
45.2%
천안
39.1%
전남
38.6%
충남아산
38.1%
부산
37.3%
파주
34.0%
수원FC
34.0%
김해
32.5%
성남
28.3%
용인
23.0%
서울E
21.1%
경남
16.0%
서울 이랜드 21.1%, 리그 평균 37.8%, 최대 57.8%(안산).
단 한 곳, 문턱을 넘기는 패스는 외국인 몫이 크다
각 지표에서 외국인 선수가 차지한 비중 · 파랑 = 서울 이랜드, 주황 = 17팀 평균 · 리그 순위는 비중이 큰 순
서울 이랜드리그 평균
출전 시간리그 11위
18.0%
19.7%
PK 제외 xG리그 16위
21.1%
37.8%
슛 체인 관여리그 15위
67.8%
75.5%
PK 제외 골리그 14위
31.7%
39.3%
키패스리그 9위
31.3%
30.3%
파이널서드 진입 패스리그 3위
27.0%
17.2%
모든 묶음이 같은 축(0~80%)을 쓴다. 출전 시간 몫은 평균 수준인데, 슛과 기회 생산의 몫은 하위권이다. 반대로 파이널서드로 공을 넣는 패스의 외국인 몫은 27.0%로 리그 3위다. 문턱 통과 연결 1위(오인표 → 에울레르)의 받는 사람이 에울레르다. 마무리는 국내 선수가 한다 — 팀 득점 1위 박재용(10골).
운용선발 교체

리그에서 가장 많이 바꾸는 팀

매 경기 선발 명단이 직전 경기와 몇 명 달랐는지 17팀 모두 셌다.

경기마다 선발 3명 이상을 바꾼다
직전 경기 대비 바뀐 선발 수의 평균
서울 이랜드다른 16개 구단
서울E
3.12명
수원
3.04명
전남
3.00명
충남아산
2.88명
경남
2.83명
화성
2.72명
부산
2.68명
성남
2.67명
김해
2.62명
용인
2.62명
김포
2.58명
천안
2.52명
수원FC
2.38명
파주
2.21명
대구
2.00명
안산
1.84명
충북청주
1.08명
서울 이랜드 3.12명으로 1위. 26경기에서 서로 다른 선발 명단이 25개다. 2위는 선두 수원(3.04명), 최소는 충북청주(1.08명).

그래도 뼈대는 거의 고정이다. 민성준(26경기), 박창환·오인표(23), 백지웅(22)이 대부분 선발로 나섰다. 출전 시간 가중 평균 나이는 26.9세로 리그 5번째로 젊다.

특이점데이터가 튀는 곳

그 밖에 눈에 띈 것들

17팀 기준으로 서울 이랜드가 1위이거나 최하위인 지표 가운데, 앞의 이야기에 들어가지 않은 것들이다.

공중 경합 승률 1위
공중 경합 승리 ÷ (승리 + 패배)
서울 이랜드다른 16개 구단
서울E
55.6%
대구
53.2%
수원
49.7%
안산
49.3%
성남
49.0%
김포
48.8%
충남아산
48.7%
전남
48.4%
용인
48.1%
천안
48.0%
수원FC
47.7%
화성
47.7%
경남
46.4%
김해
45.8%
부산
44.0%
파주
43.6%
충북청주
43.1%
서울 이랜드 55.6%, 2위 대구 53.2%, 리그 평균 48.1%.
PK 획득
2개
리그 15위 · 박스 안 피파울 1회(16위)
피파울 / 경기
9.7
리그 16위 — 상대가 파울로 끊지 않는다
원정 승점 / 경기
1.92
리그 2위 · 홈 1.77보다 높다
공을 많이 가진 경기에서 승점이 적었다
경기별 패스 점유 구간 · 왼쪽 = 경기당 승점, 오른쪽 = 경기당 PK 제외 xG 득실차 · 묶음마다 자체 축
점유 50% 미만 · 10경기50–55% · 5경기55% 이상 · 11경기
경기당 승점패스 점유 구간별
2.10
2.20
1.45
경기당 xG 득실차같은 구간
+0.10
+0.43
+0.82
점유 55% 이상 11경기의 경기 내용(xG 득실차 +0.82)은 가장 좋았는데 승점(1.45)은 가장 적었다. ⚠ 리그 전체에서도 점유와 승점은 약하게 반대로 움직인다 — 앞선 팀이 공을 내주기 때문이다. 서울 이랜드의 점유–승점 순위상관은 −0.26(P = 0.19)로 유의하지 않다. 스코어 효과가 섞인 역설로만 적는다.
사례26경기 중 4경기

네 경기로 다시 보면

고른 기준은 미리 정한 규칙이다 — ① 시즌 평균에 가장 가까운 경기 ② 제목의 모양(상대가 닿아도 쏘지 못한다)이 가장 강하게 나온 경기 ③ 과정보다 결과가 가장 좋았던 경기 ④ 결과보다 과정이 가장 좋았던 경기.

① 가장 평범한 경기
1–0경남 (홈)
R2 · 03/07 · 승 · 점유율 47%
파이널서드 도달
40 : 33
도달 → 슛
27.5% : 18.2%
PK 제외 xG
1.24 : 1.11
기대승점 → 실제
1.44 → 3

여섯 지표가 시즌 평균에 가장 가깝다(표준점수 거리 1.12). 도달 40 대 33로 앞서고, 상대의 도달 후 슛은 18.2%에 묶었다. 유일한 골은 전반 43분 상대 자책골이었다.

② 제목이 가장 선명한 경기
3–1안산 (홈)
R22 · 08/16 · 승 · 점유율 51%
파이널서드 도달
37 : 26
도달 → 슛
37.8% : 7.7%
PK 제외 xG
1.69 : 0.33
기대승점 → 실제
2.80 → 3

안산은 파이널서드에 26번 닿았고, 그중 7.7%만 슛으로 끝났다(시즌 최저). 안산의 PK 제외 xG는 0.33.

③ 과정보다 결과가 좋았던 경기
4–3천안 (홈)
R19 · 07/24 · 승 · 점유율 48%
파이널서드 도달
33 : 45
도달 → 슛
27.3% : 26.7%
PK 제외 xG
1.37 : 2.51
기대승점 → 실제
0.67 → 3

기대승점 0.67에서 3점(+2.33, 시즌 최대). 천안이 도달 45 대 33, xG 2.51 대 1.37로 앞섰는데 서울 이랜드가 4골을 넣었다 — 후반 11·19·28분 세 골로 4-1을 만든 뒤 두 골을 내줬다.

④ 결과보다 과정이 좋았던 경기
1–2충북청주 (홈)
R15 · 06/07 · 패 · 점유율 39%
파이널서드 도달
33 : 25
도달 → 슛
39.4% : 28.0%
PK 제외 xG
2.38 : 1.62
기대승점 → 실제
1.92 → 0

기대승점 1.92에서 0점(−1.92, 시즌 최대 손실). xG 2.38 대 1.62로 앞섰고 전반 33분 선제골도 넣었다. 후반 40분과 추가시간 1분에 두 골을 내줬다 — 앞선 뒤에 무너지는 이 팀의 약한 상태가 그대로 나온 경기다.

고른 방법. 26경기 각각에 도달·도달 → 슛·NPxG(양팀)·상대 도달·10초 전환 xG를 계산했다. ① 여섯 지표 표준점수 거리 최소 ② 상대 도달 → 슛 최저 ③·④ 실제 승점 − 슛 단위 시뮬레이션 기대승점의 최대·최소. 한 경기는 표본 하나다 — 근거가 아니라 예시다.
규율가설 검정 기록

검정을 통과하지 못한 것들

분석 중에 세운 가설 가운데 데이터를 통과하지 못한 것을 지우지 않고 남긴다. 전부 내 것이다.

✕

서울 이랜드의 승점은 결정력 덕분이다

기각. 득점 +1.5(P = 0.42), 실점도 기대대로. 상태별로도 모든 칸이 ±1.5골 안이다.

✕

공을 많이 가질수록 이긴다

기각. 경기별 점유와 승점의 순위상관 −0.26(P = 0.19) — 오히려 반대 방향이고, 스코어 효과가 섞여 있다.

✕

앞서면 잠근다

기각. 리드 중 내준 xG는 90분당 1.22로 리그 11위. 잠그는 대신 계속 공격한다(리드 중 오픈플레이 골 90분당 1.33, 1위).

✕

PK와 세트피스로 버는 팀이다

기각. PK 2개(리그 15위). 시즌 세트피스 골은 5골로 xG(5.21)와 거의 같다. 예외는 뒤진 시간의 세트피스뿐이다.

✕

외국인이 팀을 끌고 간다

기각. 기회 생산(PK 제외 xG)의 외국인 몫 21.1%는 리그 16위, 슛 체인 관여 몫은 15위다. 외국인이 앞서는 곳은 문턱을 넘기는 패스 하나다.

데이터에서 나온 함정. ① 골이 슛이 아니라 "태클 성공"으로 찍힌 경우가 있었다(R24 성남). 지금까지는 "볼 획득"으로 찍힌 골만 찾았다. ② 포털 라이브 기록의 교체 시각도 골 시각처럼 약 1분 늦다 — 선수 출전 구간은 이 지연을 빼고 계산했다. ③ 선수 국적은 포털에 없다. K리그 공식 홈페이지 선수 정보에서 따로 받았다.
요약한 장으로

닿아도 쏘지 못하게 하고, 가장 잘 올라간다

진단은 한 줄로 좁혀진다 — 상대는 닿아도 쏘지 못하고, 서울 이랜드는 가장 잘 올라간다. 약한 순간은 앞서 있을 때다.

한 장 요약

서울 이랜드 2026 · K리그2 26경기 · 2026년 9월 19일 경기까지
  1. 기대 득실차 2위, 결과는 기대대로. NPxGD +0.47. 득점 +1.5(P = 0.42).
  2. 상대는 닿아도 쏘지 못한다. 허용 도달 → 슛 22.3%, 리그 최저 — 기준선 세 곳 모두.
  3. 공을 가장 잘 앞으로 옮긴다. 빌드업 → 중앙 67.2% 1위, 전진 2위, 도달 3위. 앞으로 가는 패스 비중은 16위.
  4. 가장 앞에서 뺏는다. 자기 진영 탈취 비중 리그 최저.
  5. 앞서면 대등해진다. 리드 중 내준 xG 11위, 실점 30골 중 12골이 리드 중. 상대 10초 역습 xG가 리드 때만 4위.
  6. 뒤지면 가둔다. 앞선 상대의 전진 지표 전부 리그 최저 + 세트피스 골 90분당 0.81 1위.
  7. 통로는 박창환–오인표–에울레르. 문턱 통과 연결 1위 오인표 → 에울레르.
  8. 최전방의 역설. 박재용만 +0.18 vs 김현만 +1.12(xG 득실차/90) — 95% 구간 비중첩, 인과 아님.
  9. 외국인 의존도 최하위권. 기회 생산 몫 16위, 문턱 넘기는 패스 몫만 3위.
  10. 로테이션 1위. 경기당 선발 3.12명 교체, 서로 다른 선발 25개.
이 글이 말하지 않는 것

이 모양이 감독의 설계인지(이벤트는 결과의 기록이다) · 김현과 박재용 중 누가 더 좋은 선수인지(ON/OFF는 팀의 기록이지 개인의 기록이 아니다) · 뒤진 시간의 세트피스가 실력인지(4골, 여러 지표를 훑다가 찾았다) · 상대 강도(미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