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2026 · K리그2 R1–R27 26경기

들어가면 쏘고,
들어오면 맞는다

대구FC의 경기에서 파이널서드는 양쪽 모두 끝을 본다. 대구가 들어가면 슛이 나오고, 상대가 들어와도 슛이 나온다. 그 두 비율이 동시에 리그 최상위인 팀은 K리그2 17팀 중 대구뿐이다. 리그 212경기를 같은 잣대로 놓고, 이 팀의 경기가 왜 짧고 뜨거운지, 그 열기가 언제 누구에게서 터지는지 따라갔다.

K리그2 2026 · 대구FC 26경기2026년 9월 19일 경기까지리그 212경기 · 원시 이벤트 304,486건한혁진
시즌
13승 7무 6패
승점 46 · 득 48 실 35
9월 25일 순위표 4위
들어가면 → 슛
29.4%
대구의 파이널서드 도달 → 슛
리그 2위 · 평균 25.4%
들어오면 → 슛
29.6%
상대의 파이널서드 도달 → 슛
리그 최고 · 평균 25.4%
61분 이후 골
25골
시즌 48골 중 · 리그 1위
교체 선수 골 16골도 1위
출발점슈팅 1위 · 순위 4위

가장 많이 쏘는 팀이 왜 4위인가

대구FC는 26경기에서 13승 7무 6패, 승점 46로 4위다. 그런데 슛을 세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경기당 슛 14.3개, 경기당 기대득점(xG) 1.84 — 둘 다 리그 1위다. 기회를 만드는 양으로는 K리그2에 대구보다 앞선 팀이 없다.

기회는 리그에서 가장 많이 만든다
경기당 xG(PK 포함) · 리그 212경기
대구FC다른 16개 구단
대구
1.84
수원FC
1.72
서울E
1.60
수원
1.58
화성
1.51
부산
1.46
김포
1.39
용인
1.28
성남
1.28
충북청주
1.27
천안
1.21
충남아산
1.19
전남
1.13
파주
1.06
경남
1.02
김해
0.97
안산
0.88
대구 1.84, 2위 수원FC 1.72, 리그 평균 1.32.

그런데 만든 만큼 내주기도 한다. 경기당 허용 슛은 12.4개로 5번째로 많고, 허용 xG는 1.38로 7번째다. 내준 것을 빼고 남는 몫, 즉 PK를 뺀 경기당 기대 득실차는 +0.43로 리그 3위다.

만든 것에서 내준 것을 빼면 세 번째
경기당 PK 제외 기대 득실차(NPxGD) · 오른쪽은 시즌 승점
대구FC다른 16개 구단
수원
+0.63 · 승점 53
서울E
+0.47 · 승점 48
대구
+0.43 · 승점 46
수원FC
+0.41 · 승점 48
김포
+0.27 · 승점 35
화성
+0.23 · 승점 44
부산
+0.12 · 승점 41
성남
+0.10 · 승점 31
용인
+0.03 · 승점 27
충북청주
−0.06 · 승점 29
충남아산
−0.10 · 승점 34
경남
−0.20 · 승점 34
천안
−0.20 · 승점 23
전남
−0.31 · 승점 21
파주
−0.38 · 승점 29
김해
−0.65 · 승점 13
안산
−0.86 · 승점 22
← 기대값상 밀리는 팀 · 0 · 앞서는 팀 →
점은 경기당 NPxG − NPxGA. 대구는 26경기 전부, 나머지 24~26경기.

결정력 덕도, 탓도 아니다. 슛 371개의 xG가 47.9인데 47골을 넣었다(−0.9). 같은 슛을 xG대로 10만 번 다시 차면 이만큼 이상 나올 확률이 59%다. 다만 스코어 상태별로 나누면 득점 쪽에서 기대보다 덜 넣은 칸이 하나 있다 — 앞서 있을 때 대구는 xG 18.5에서 13골에 그쳤다. 동점에서 더 넣은 만큼(+4.0)을 여기서 잃었다. 이 칸은 뒤에서 다시 본다.

앞서 있을 때만 기대보다 덜 넣었다
스코어 상태별 골 대 xG · 슛 단위 · 자책골 제외
상태득점xG차실점xGA차
리드1318.5−5.51114.6−3.6
동점2218.0+4.01514.0+1.0
열세1311.5+1.597.4+1.6
가장 많이 쏘는 팀이 4위인 이유는 결정력이 아니라, 같은 크기로 돌아오는 슛에 있다. 그 슛들이 어디서 나오는지 국면으로 나눠 본다.
공격파이널서드 도달 → 슛

들어가면, 쏜다

공격을 국면으로 나눠 17팀에 같은 잣대를 댔다. 대구가 두드러지는 곳은 한 곳이다 — 파이널서드에 들어간 뒤.

90분당 파이널서드 도달은 31.2회로 리그 7위, 평범하다. 많이 들어가는 팀이 아니다. 그런데 들어간 공격이 슛으로 끝나는 비율은 29.4%로 리그 2위다.

들어간 공격의 슛 전환율은 리그 최상위권
오픈플레이 체인 중 파이널서드(x ≥ 66.7)에 닿은 것 → 슛으로 끝난 비율 · 라벨 아래는 90분당 도달
대구FC다른 16개 구단
수원FC
도달 28.1/90
30.5%
대구
도달 31.2/90
29.4%
서울E
도달 33.3/90
28.1%
부산
도달 28.6/90
27.8%
성남
도달 30.3/90
27.2%
화성
도달 29.7/90
26.9%
경남
도달 28.0/90
26.0%
수원
도달 34.2/90
25.6%
김포
도달 32.5/90
25.5%
전남
도달 29.6/90
24.8%
충북청주
도달 29.3/90
24.6%
김해
도달 28.0/90
23.6%
안산
도달 24.0/90
23.5%
충남아산
도달 31.3/90
23.3%
천안
도달 33.1/90
22.6%
용인
도달 26.5/90
22.5%
파주
도달 31.2/90
20.2%
대구 29.4%, 1위 수원FC 30.5%, 리그 평균 25.4%. 도달 횟수(라벨 아래)와 슛 전환율은 따로 움직인다.

"파이널서드"를 어디서 긋느냐에 따라 달라지는지 세 곳에 선을 그어 다시 셌다.

기준선도달/90도달 순위도달 → 슛슛 전환 순위리그 평균
x ≥ 6036.77위25.1%2위21.4%
x ≥ 66.7 (기본)31.27위29.4%2위25.4%
x ≥ 7525.64위34.7%3위31.0%

선을 어디에 그어도 2~3위다. 그리고 한 번 들어간 공격의 크기는 리그에서 가장 크다. 파이널서드에 닿은 체인 하나가 만드는 xG는 0.040로 리그 1위, 오픈플레이 xG도 90분당 1.28로 1위다.

어떻게 그렇게 끝을 보나. 대구의 공격은 짧다. 공을 뺏은 뒤 10초 안에 슛까지 가는 비율이 4.6%로 리그 1위, 탈취에서 첫 슛까지 평균 패스 수는 5.5개로 6번째로 적다. 측면에서는 곧장 넣는다 — 경기당 크로스 21.8개(2위), 박스 진입 12.1회(3위).

짧고 곧게 — 대구 공격의 모양
대구 대 리그 평균 · 묶음마다 자체 축 · 괄호는 리그 순위
대구FC리그 평균
10초 안에 슛탈취 체인 중 10초 내 슛 비율 · 1위
4.6%
3.3%
도달 체인당 xG파이널서드에 닿은 체인 하나의 크기 · 1위
0.040
0.029
크로스 / 경기2위
21.8
17.1
박스 진입 / 경기3위
12.1
9.9
공을 오래 돌려 문을 여는 팀이 아니다. 들어가는 순간 끝을 본다.
수비상대의 파이널서드 도달 → 슛

들어오면, 맞는다

같은 잣대를 상대에게 댔다. 대구를 상대한 팀이 파이널서드에 닿았을 때, 그 공격이 슛으로 끝나는 비율이다.

먼저 좋은 소식. 상대는 대구 진영에 자주 들어오지 못한다. 90분당 허용 도달은 28.5회로 5번째로 적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상대가 들어온 뒤 슛까지 가는 비율이 리그에서 가장 높다
허용한 오픈플레이 체인 중 파이널서드에 닿은 것 → 슛으로 끝난 비율 · 막대가 길수록 많이 허용 · 라벨 아래는 허용 도달
대구FC다른 16개 구단
대구
허용 도달 28.5/90
29.6%
김해
허용 도달 31.4/90
29.3%
안산
허용 도달 37.0/90
28.2%
천안
허용 도달 30.3/90
28.1%
충남아산
허용 도달 30.1/90
26.1%
경남
허용 도달 29.6/90
26.1%
파주
허용 도달 31.1/90
25.9%
전남
허용 도달 32.9/90
25.6%
용인
허용 도달 30.4/90
24.4%
충북청주
허용 도달 27.1/90
24.3%
수원
허용 도달 23.9/90
24.2%
김포
허용 도달 27.3/90
24.2%
화성
허용 도달 29.3/90
24.1%
부산
허용 도달 32.1/90
23.3%
수원FC
허용 도달 31.3/90
23.2%
성남
허용 도달 29.8/90
22.9%
서울E
허용 도달 27.7/90
22.5%
대구 29.6%, 리그 평균 25.4%, 가장 낮은 서울 이랜드 22.5%.
기준선허용 도달/90많은 순위허용 도달 → 슛많이 허용한 순위리그 평균
x ≥ 6034.313위24.7%2위21.4%
x ≥ 66.7 (기본)28.513위29.6%1위25.4%
x ≥ 7522.314위35.4%1위30.9%
어디에 선을 그어도 1~2위다. 대구 진영에 들어온 공격은 리그에서 가장 자주 슛으로 끝난다.

들어온 공격의 크기도 크다. 상대의 도달 체인당 xG는 0.034로 2번째로 크고, 박스 안에서 허용한 슛은 경기당 7.4개로 6번째로 많다. 공이 멈춘 상황도 같은 방향이다. 세트피스로 내준 xG는 경기당 0.12로 3번째로 적은데, 실점은 6골이다(xG 3.0). 기대대로라면 이만큼 이상 내줄 확률은 7%다.

구조공격 전환율 × 허용 전환율

양쪽 박스가 모두 뜨거운 경기

두 비율을 한 그림에 놓으면 대구의 자리가 보인다. 가로는 들어가서 쏘는 비율, 세로는 들어와서 맞는 비율이다.

오른쪽 위 끝에 대구 혼자 있다
17팀 · 파이널서드(x ≥ 66.7) 도달 → 슛 비율 · 점선은 리그 평균 · 점에 마우스를 올리면 값
대구FC다른 16개 구단
20%22%24%26%28%30%32%22%24%26%28%30%공격: 들어가면 쏘는 비율 →허용: 들어오면 맞는 비율 →양쪽 모두 뜨거움김해 · 공격 도달→슛 23.6% · 허용 도달→슛 29.3%김해안산 · 공격 도달→슛 23.5% · 허용 도달→슛 28.2%안산수원 · 공격 도달→슛 25.6% · 허용 도달→슛 24.2%서울E · 공격 도달→슛 28.1% · 허용 도달→슛 22.5%서울E용인 · 공격 도달→슛 22.5% · 허용 도달→슛 24.4%천안 · 공격 도달→슛 22.6% · 허용 도달→슛 28.1%화성 · 공격 도달→슛 26.9% · 허용 도달→슛 24.1%충북청주 · 공격 도달→슛 24.6% · 허용 도달→슛 24.3%수원FC · 공격 도달→슛 30.5% · 허용 도달→슛 23.2%수원FC경남 · 공격 도달→슛 26.0% · 허용 도달→슛 26.1%전남 · 공격 도달→슛 24.8% · 허용 도달→슛 25.6%충남아산 · 공격 도달→슛 23.3% · 허용 도달→슛 26.1%파주 · 공격 도달→슛 20.2% · 허용 도달→슛 25.9%파주부산 · 공격 도달→슛 27.8% · 허용 도달→슛 23.3%성남 · 공격 도달→슛 27.2% · 허용 도달→슛 22.9%김포 · 공격 도달→슛 25.5% · 허용 도달→슛 24.2%대구 · 공격 도달→슛 29.4% · 허용 도달→슛 29.6%대구
공격 1위 수원FC는 허용 쪽이 3번째로 낮고(잘 막는다), 허용 2위 김해는 공격 쪽이 12위다. 두 비율이 모두 상위 2위 안에 드는 팀은 대구뿐이다.

이것은 대구 경기의 성격이다. 대구가 치르는 경기에서는 누가 공을 가졌든, 파이널서드에 닿으면 슛이 나온다. 대구 경기의 경기당 슛은 양팀 합계 26.7개로 리그 1위다.

그런데 입구에서는 다르다. 대구는 상대를 적게 들어오게 하고(허용 도달 5번째로 적음), 자기는 평범하게 들어간다(도달 7위). 문 앞까지의 싸움은 대구가 이기고, 문 앞에서는 양쪽 다 쏜다. 대구가 기대 득실차에서 앞서는 몫은 슛 전환율이 아니라 입구의 횟수와 들어간 공격 한 번의 크기에서 나온다.

입구는 대구가 이기고, 문 앞은 비긴다
대구 대 상대 · 26경기 · 묶음마다 자체 축
대구상대
파이널서드 도달 /90공격 7위 · 허용 5번째로 적음
31.2
28.5
도달 → 슛공격 2위 · 허용 최고
29.4%
29.6%
도달 체인당 xG공격 1위 · 허용 2위
0.040
0.034
PK 제외 xG / 경기공격 1위 · 허용 11번째로 적음
1.66
1.23
도달 → 슛 묶음은 두 막대가 사실상 같다. 차이는 입구(도달 횟수)와 체인 하나의 크기에서 난다.
상태리드 · 동점 · 열세

앞서 있을 때 가장 뜨겁다

같은 지표를 스코어 상태별로 나누면, 양쪽 박스의 열기가 언제 가장 높은지 보인다. 답은 대구가 앞서 있을 때다.

상태마다 만든 기회와 내준 기회
90분당 PK 제외 xG · 파랑 = 대구가 만든 것, 주황 = 내준 것 · 만든 것은 높은 순, 내준 것은 적은 순 리그 순위
만든 xG내준 xG
리드 · 814분만든 xG 1위 · 내준 xG 14위
1.87
1.33
동점 · 1227분만든 xG 2위 · 내준 xG 13위
1.26
1.05
열세 · 606분만든 xG 5위 · 내준 xG 5위
1.36
0.86
세 묶음이 같은 축(0~2.0)을 쓴다. 리드 중 만든 xG 1.87는 리그 1위, 내준 xG 1.33는 4번째로 많다.

앞서도 대구는 멈추지 않는다. 리드 중 오픈플레이 xG는 90분당 1.72로 리그 1위, 뺏은 뒤 10초 안에 만든 xG도 0.45로 1위다. 들어간 공격의 슛 전환율은 리드 때 34.1%까지 올라 역시 1위다.

그 대가도 같은 시간에 나온다. 대구가 앞서 있을 때 상대가 공을 뺏고 10초 안에 슛까지 가는 비율은 4.3%로 리그 1위다. 공을 잃는 순간 뒤가 열린다.

앞서 있을 때 양쪽 10초 역습이 모두 리그 최고
볼 탈취 체인 중 10초 안에 슛으로 끝난 비율 · 대구가 리드 중일 때 · 파랑 = 대구의 역습, 주황 = 상대의 역습
대구상대리그 평균
대구의 10초 역습리드 중 · 리그 1위
5.7%
평균 3.3%
상대의 10초 역습대구 리드 중 · 많이 허용한 순 1위
4.3%
평균 2.9%
두 묶음이 같은 축을 쓴다. 회색 막대는 17팀의 같은 상태 평균.

여기서 1절의 튀는 칸이 풀린다. 앞서 있는 814분 동안 대구는 xG 18.5에서 13골을 넣었고, xGA 14.6에서 11골을 내줬다. 가장 많이 만들고 적지 않게 내주는 시간인데, 골은 기대보다 덜 들어갔다. 그래도 승점은 지켰다. 한 번이라도 앞선 17경기에서 경기당 승점 2.47(리그 3위), 리드 뒤 놓친 승점은 9점이다.

동점에서는 가장 효율적이다. 오픈플레이 골 90분당 1.32, 기대 대비 초과 +0.29 — 둘 다 리그 1위다. 열세에서는 반대로 문을 닫는다. 상대의 90분당 파이널서드 도달이 22.9회로 3번째로 적고, 대구의 PK xG는 2위다.

시간15분 구간 · 교체

60분이 지나면 경기가 더 뜨거워진다

경기를 15분씩 여섯 토막으로 잘라 17팀을 비교했다. 대구의 양쪽 박스는 후반으로 갈수록 뜨거워진다.

후반에 골이 몰린다
15분 구간별 90분당 골 · 파랑 = 대구, 회색 = 17팀 평균 · 괄호는 리그 순위 · 모든 묶음이 같은 축
대구리그 평균
전반 0–15대구 4골 · 10위
0.92
0.95
전반 16–30대구 6골 · 5위
1.38
0.90
전반 31–종료대구 6골 · 11위
1.10
1.14
후반 0–15대구 7골 · 6위
1.62
1.22
후반 16–30대구 10골 · 1위
2.31
1.17
후반 31–종료대구 15골 · 1위
2.26
1.57
마지막 두 구간(후반 16분 이후)의 90분당 골이 모두 리그 1위다. 61분 이후 25골은 시즌 48골의 52%다.

골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후반 첫 15분과 두 번째 15분에 대구가 만든 PK 제외 xG는 90분당 2.02, 2.20로 둘 다 리그 1위다. 그리고 내준 쪽도 커진다. 마지막 구간(후반 31분~종료)의 허용 xG는 90분당 1.50로 대구의 경기 중 가장 높다. 양쪽이 함께 달아오른다.

만든 xG와 내준 xG가 함께 올라간다
15분 구간별 90분당 PK 제외 xG · 파랑 = 만든 것, 주황 = 내준 것
만든 xG내준 xG
전반 0–15만든 xG 1위
1.08
0.93
전반 16–30만든 xG 7위
0.88
1.09
전반 31–종료만든 xG 13위
0.87
1.09
후반 0–15만든 xG 1위
2.02
0.90
후반 16–30만든 xG 1위
2.20
0.80
후반 31–종료만든 xG 3위
1.77
1.50
모든 묶음이 같은 축(0~2.4)을 쓴다.
교체로 들어간 선수의 골이 리그에서 가장 많다
교체 투입 선수의 득점(자책골 제외) · 시즌 합계
대구FC다른 16개 구단
대구
16골
천안
12골
부산
11골
수원
10골
서울E
10골
화성
10골
충남아산
9골
전남
8골
용인
8골
성남
7골
수원FC
5골
안산
5골
김해
5골
경남
4골
충북청주
4골
김포
3골
파주
2골
대구 16골, 필드골 47골의 34%. 리그 평균 7.6골.
사람 ①에드가 · 505분

뜨거워진 박스 끝에 선 사람

교체 골 16골 중 8골이 한 사람의 것이다. 에드가는 13경기에 모두 교체로 나와 505분을 뛰고 8골을 넣었다.

8골이 전부 후반 22분 이후에 나왔고, 그중 6골이 머리였다. 대구는 크로스를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이 올리고, 공중 경합 승률도 2위다. 60분 이후 뜨거워진 박스에 공이 떠서 들어올 때, 그 끝에 에드가가 있었다.

R득점 장면(경기기록부)
R2후반 26분 세징야 MFR TL FK∩ 에드가 GAR 내 H-ST-G
R2후반 32분 세라핌 PAR ∩ 에드가 GA 정면 H-ST-G
R3후반 42분 정헌택 PAR 내 ∩ 에드가 GA 정면 R-ST-G
R6후반 34분 황재원 MFR ∩ 에드가 GAL H-ST-G
R7후반 43분 세라핌 PAR ∩ 에드가 PK지점 H-ST-G
R12후반 39분 에드가 GA 정면내 H-ST-G
R14후반 33분 김주공 C.KR ∩ 에드가 GA 정면 H-ST-G
R15후반 22분 세라핌 GAR ∼ 에드가 GA 정면 R-ST-G

그렇다면 에드가가 대구를 60분 이후의 팀으로 만든 걸까. 같은 시간대(후반 15분 이후)만 떼어 비교했다.

60분 이후, 에드가가 있든 없든 대구는 많이 만든다
후반 15분 이후 구간만 · 90분당 PK 제외 xG · 파랑 = 만든 것, 주황 = 내준 것
만든 xG내준 xG
에드가가 뛴 시간 · 456분만든 xG − 내준 xG +0.97
1.98
1.01
에드가가 없던 시간 · 530분만든 xG − 내준 xG +0.54
1.88
1.35
두 묶음이 같은 축을 쓴다. 만든 xG는 거의 같다(1.98 대 1.88).

만드는 양은 에드가가 없어도 거의 같다. 에드가가 바꾼 것은 마무리다. 그의 슛 22개의 xG는 3.2인데 8골이 들어갔다(+4.8). 헤더 위주의 골이 계속 이 비율로 들어가기는 어렵다. 에드가가 뛸 때 내준 xG가 더 적은 것도, 그가 앞선 상황에 자주 들어갔기 때문일 수 있다(출전 시간의 50%가 리드 중).

사람 ②패스 연결 · 슛 체인 · ON/OFF

입구를 여는 두 사람

에드가가 박스의 끝이라면, 입구는 누가 여나. 공이 누구에게서 누구에게 가는지, 슛으로 끝난 공격에 누가 관여했는지를 셌다.

파이널서드로 들어가는 연결 상위 8
성공 패스(시작 x < 66.7, 도착 x ≥ 66.7) 뒤 다음 자기 팀 이벤트 선수를 받는 사람으로 추정 · 시즌 합계
상위 1그 밖
황재원 → 세라핌
128회
세라핌 → 황재원
70회
세징야 → 세라핌
69회
세라핌 → 세징야
51회
황재원 → 세징야
46회
김강산 → 세라핌
40회
세라핌 → 김대우
32회
김강산 → 황재원
30회
1위 황재원 → 세라핌 128회는 2위(세라핌 → 황재원 70회)의 거의 두 배다. 상위 4개 연결에 모두 세라핌이 있다.
슛으로 끝난 공격에 가장 많이 관여한 선수
xG 체인 — 오픈플레이 슛 체인에 이벤트를 남긴 선수에게 그 체인의 xG 전체를 준다 · 시즌 합계
상위 2그 밖
세라핌
22.0
황재원
16.9
김주공
13.5
세징야
13.0
김강산
12.4
황인택
11.3
데커스
10.1
류재문
9.6
김대우
9.6
김형진
7.3
세라핌(22.0)와 황재원(16.9)가 1·2위, 두 사람이 함께 관여한 xG도 11.1로 2인 조합 1위다.

두 사람이 빠진 시간의 팀은 어땠나. 교체 선수는 대개 특정 스코어에 들어가므로, 스코어 상태별 팀 평균을 빼고 남는 차이만 봤다.

스코어 상태를 통제한 ON − OFF
90분당 xG 득실차의 차이(그 선수 출전 구간 − 결장 구간), 상태별 팀 평균을 뺀 값 · 500분 이상 · 골키퍼 제외
황재원 · 세라핌그 밖의 선수
황재원
+1.44
세라핌
+0.90
에드가
+0.49
박기현
+0.29
황인택
+0.24
데커스
+0.21
세징야
+0.21
김대우
+0.19
김주원
+0.11
류재문
+0.10
김강산
+0.00
한국영
−0.08
김형진
−0.14
박인혁
−0.22
김주공
−0.26
최강민
−0.81
← 없을 때 팀이 더 좋았다있을 때 팀이 더 좋았다 →
황재원 +1.44, 세라핌 +0.90로 팀 1·2위다. 둘 다 거의 모든 경기를 뛰어 결장 구간이 짧다(황재원 217분, 세라핌 367분) — 크기보다 방향으로 읽는다.

세라핌은 입구와 끝을 함께 맡는다. 팀 득점 공동 1위(8골)이고, 10초 역습 슛의 xG도 1.8로 팀에서 가장 크며, 역습을 시작한 탈취도 8회로 가장 많다. 황재원이 문턱까지 옮기고, 세라핌이 넘기고, 에드가가 끝낸다.

구성외국인 의존도

출전은 5분의 1, 공격은 절반

K리그 공식 홈페이지의 선수 정보로 K리그2 출전 선수 563명의 국적을 모두 확인했다. 대구에서는 외국인 7명이 뛰었다 — 세라핌(브라질, 2320분) · 세징야(브라질, 1263분) · 데커스(영국, 1042분) · 에드가(브라질, 510분) · 단레이(브라질, 327분) · 지오바니(브라질, 9분) · 카를로스(브라질, 8분).

출전 시간의 5분의 1로 공격의 절반을 만든다
각 지표에서 외국인 선수가 차지한 비중 · 파랑 = 대구, 주황 = 17팀 평균 · 리그 순위는 비중이 큰 순 · 모든 묶음이 같은 축
대구FC리그 평균
출전 시간리그 8위
18.5%
19.7%
슛리그 3위
49.3%
37.3%
PK 제외 xG리그 3위
49.0%
37.8%
PK 제외 골리그 2위
58.1%
39.3%
도움리그 2위
50.0%
29.0%
키패스리그 1위
44.6%
30.3%
파이널서드 진입 패스리그 8위
15.1%
17.2%
출전 시간 몫 18.5%는 리그 8위로 평범하다. 그런데 PK 제외 골의 58.1%, 도움의 50.0%, 키패스의 44.6%(1위)가 외국인에게서 나온다. 예외는 파이널서드 진입 패스(8위) — 입구는 국내 선수 황재원이 연다.
출전 대비 생산의 외국인 의존도 1위
외국인의 공격 생산 몫(PK 제외 xG · 키패스 · 슛 체인 관여의 평균) ÷ 출전 시간 몫
대구FC다른 16개 구단
대구
3.25배
전남
3.21배
충북청주
3.02배
충남아산
2.81배
천안
2.74배
부산
2.73배
수원
2.63배
용인
2.57배
김해
2.48배
파주
2.28배
수원FC
2.26배
화성
2.25배
서울E
2.23배
경남
2.11배
김포
2.09배
안산
2.01배
성남
1.70배
대구 3.25배, 2위 전남 3.21배, 리그 평균 2.49배. 1.0이면 뛴 만큼 만든다는 뜻이다.
외국인이 셋 뛸 때 가장 좋았다
동시에 뛴 외국인 수별 · 90분당 PK 제외 xG · 파랑 = 만든 것, 주황 = 내준 것
만든 xG내준 xG
1명 · 444분xG 득실차 +0.17
1.43
1.26
2명 · 1461분xG 득실차 +0.28
1.29
1.01
3명 · 675분xG 득실차 +0.88
1.98
1.10
세 묶음이 같은 축을 쓴다. 외국인이 한 명도 없던 시간은 69분뿐이라 뺐다. ⚠ 셋이 함께 뛴 시간은 스코어 상태와 상대가 통제되지 않았다 — 인과가 아니라 동행이다.
특이점데이터가 튀는 곳

그 밖에 눈에 띈 것들

17팀 기준으로 대구가 위나 아래 끝에 있는 지표 가운데, 앞의 이야기에 들어가지 않은 것들이다.

경합에 강하다 — 공중과 지상 모두 2위
경합 승리 ÷ (승리 + 패배) · 대구 대 리그 평균 · 같은 축
대구FC리그 평균
공중 경합리그 2위 · 1위 서울 이랜드 55.6%
53.2%
48.1%
지상 경합리그 2위 · 1위 전남 53.5%
53.0%
49.5%
크로스 2위, 헤더 골이 많은 에드가, 뜨거운 박스 — 경합의 우위는 앞의 이야기와 같은 방향이다.
PK 획득
6개
리그 2위 · 박스 안 피파울 6회(2위)
경고 / 경기
1.50
3번째로 적다 · 파울 11.2(7번째로 적음)
홈 승점 / 경기
2.00
리그 3위 · 원정 1.54(5위)
선발을 적게 바꾼다
직전 경기 대비 바뀐 선발 수의 평균
대구FC다른 16개 구단
충북청주
1.08명
안산
1.84명
대구
2.00명
파주
2.21명
수원FC
2.38명
천안
2.52명
김포
2.58명
김해
2.62명
용인
2.62명
성남
2.67명
부산
2.68명
화성
2.72명
경남
2.83명
충남아산
2.88명
전남
3.00명
수원
3.04명
서울E
3.12명
대구 2.00명으로 3번째로 적다. 김강산은 26경기 전부, 한태희 25경기, 황재원 24경기 선발. 출전 시간 가중 평균 나이 27.4세.
사례26경기 중 4경기

네 경기로 다시 보면

고른 기준은 미리 정한 규칙이다 — ① 시즌 평균에 가장 가까운 경기 ② 제목의 모양(양쪽 모두 들어가면 쏜다)이 가장 강하게 나온 경기 ③ 과정보다 결과가 가장 좋았던 경기 ④ 결과보다 과정이 가장 좋았던 경기.

① 가장 평범한 경기
3–2성남 (홈)
R17 · 07/11 · 승 · 점유율 51%
파이널서드 도달
33 : 29
도달 → 슛
27.3% : 37.9%
PK 제외 xG
1.34 : 1.26
기대승점 → 실제
2.03 → 3

여섯 지표가 시즌 평균에 가장 가깝다(표준점수 거리 0.83). 성남이 두 번 앞서고 대구가 두 번 따라붙은 뒤, 후반 45분 교체로 들어온 단레이가 결승골을 넣었다. 대구의 시즌이 한 경기에 들어 있다 — 양쪽 다 쏘고, 끝에 교체 선수가 넣는다.

② 제목이 가장 선명한 경기
4–2전남 (홈)
R2 · 03/07 · 승 · 점유율 66%
파이널서드 도달
36 : 29
도달 → 슛
44.4% : 37.9%
PK 제외 xG
2.98 : 1.44
기대승점 → 실제
2.63 → 3

대구는 들어간 공격의 44.4%, 전남은 37.9%를 슛으로 끝냈다 — 두 비율의 합이 시즌 최대. 전반 14분 세징야, 전남이 19·43분에 뒤집고, 추가시간 세라핌 PK. 그리고 교체로 들어온 에드가가 후반 26·32분 머리로 두 골.

③ 과정보다 결과가 좋았던 경기
1–0화성 (홈)
R1 · 03/01 · 승 · 점유율 58%
파이널서드 도달
28 : 37
도달 → 슛
14.3% : 18.9%
PK 제외 xG
0.29 : 0.81
기대승점 → 실제
0.27 → 3

개막전. 기대승점 0.27에서 3점(+2.73, 시즌 최대). PK 제외 xG 0.29 대 0.81로 화성이 앞섰고, 대구는 파이널서드에 28번 들어가 14.3%만 슛으로 끝냈다 — 시즌에서 가장 대구답지 않은 공격이 전반 10분 박대훈의 한 골로 이겼다.

④ 결과보다 과정이 좋았던 경기
1–2천안 (홈)
R8 · 04/18 · 패 · 점유율 47%
파이널서드 도달
36 : 42
도달 → 슛
33.3% : 28.6%
PK 제외 xG
2.49 : 1.33
기대승점 → 실제
2.14 → 0

기대승점 2.14에서 0점(−2.14, 시즌 최대 손실). xG 2.49 대 1.33로 앞섰고 전반 30분 박기현의 선제골도 넣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5분과 9분에 두 골을 내줬다 — 앞서 있을 때 가장 열리는 이 팀의 뒤가 그대로 드러난 경기다.

고른 방법. 26경기 각각에 도달·도달 → 슛·NPxG(양팀)·10초 전환 xG를 계산했다. ① 여섯 지표 표준점수 거리 최소 ② 대구 도달 → 슛과 상대 도달 → 슛의 표준점수 합 최대 ③·④ 실제 승점 − 슛 단위 시뮬레이션 기대승점의 최대·최소. 한 경기는 표본 하나다 — 근거가 아니라 예시다.
규율가설 검정 기록

검정을 통과하지 못한 것들

분석 중에 세운 가설 가운데 데이터를 통과하지 못한 것을 지우지 않고 남긴다. 전부 내 것이다.

✕

대구의 순위는 결정력이 만든다

기각. 시즌 득점 −0.9(P = 0.59), 실점 −1.0. 슛을 많이 만들고 많이 허용한 만큼 들어갔다.

✕

수비가 자주 뚫린다

기각. 상대의 90분당 파이널서드 도달은 5번째로 적다. 문제는 뚫리는 횟수가 아니라 뚫린 뒤다(허용 도달 → 슛 리그 최고).

✕

앞서면 무너진다

절반만 맞다. 리드 중 상대의 10초 역습 슛 비율은 리그 1위지만, 한 번이라도 앞선 경기의 경기당 승점은 2.47로 리그 3위다. 열리지만, 지킨다.

✕

60분 이후의 대구는 에드가가 만든다

기각. 후반 15분 이후 에드가가 없던 530분에도 대구는 90분당 xG 1.88를 만들었다(있을 때 1.98). 에드가가 더한 것은 기회가 아니라 마무리(xG 3.2 → 8골)다.

✕

공을 많이 가질수록 이긴다

기각. 경기별 패스 점유와 승점의 순위상관 −0.11(P = 0.60).

✕

시즌 후반에 식었다

기각. R1–R13 경기당 승점 1.75, R14 이후 1.79. 들어간 공격의 슛 전환율은 31.5% → 27.7%로 내려갔지만 경기 단위 차이는 우연 범위다(P = 0.34).

데이터에서 나온 함정. ① 포털의 라이브 이벤트 요청은 홈·원정 팀 코드가 빠지면 오류 없이 빈 기록을 돌려준다. ② 선수별 교체 득점을 셀 때 라이브 기록의 "교체 IN" 칸이 골 행에서는 도움 선수를 뜻한다 — 교체 행만 걸러야 16골이 나온다(거르지 않으면 21골). ③ 선수 국적은 포털에 없다. K리그 공식 홈페이지 선수 정보에서 따로 받았다.
요약한 장으로

들어가면 쏘고, 들어오면 맞는다

진단은 한 줄로 좁혀진다 — 대구의 경기에서 파이널서드는 양쪽 모두 끝을 본다. 대구는 입구에서 이기고, 60분 이후 더 뜨거워지며, 그 끝에 외국인 공격수들이 서 있다.

한 장 요약

대구FC 2026 · K리그2 26경기 · 2026년 9월 19일 경기까지
  1. 가장 많이 쏘는 팀. 슛·xG 리그 1위, 기대 득실차 3위(+0.43). 결과는 기대대로(득점 −0.9).
  2. 들어가면 쏜다. 도달 → 슛 29.4% 2위(기준선 세 곳 모두 2~3위), 도달 체인당 xG 1위. 도달 횟수는 7위.
  3. 들어오면 맞는다. 허용 도달 → 슛 29.6% 리그 최고(기준선 세 곳 모두 1~2위). 허용 도달 횟수는 5번째로 적다.
  4. 두 비율이 모두 상위 2위 안인 팀은 대구뿐. 대구가 앞서는 몫은 입구와 공격 한 번의 크기에서 나온다.
  5. 짧고 곧다. 10초 내 슛 비율 1위, 크로스 2위, 박스 진입 3위.
  6. 앞설 때 가장 뜨겁다. 리드 중 만든 xG 1위 · 상대 10초 역습 슛 비율 1위. 그래도 리드 경기 승점 3위.
  7. 60분 이후의 팀. 61분 이후 25골 리그 1위, 교체 골 16골 1위.
  8. 에드가 = 마무리. 교체 13경기 8골(헤더 6), xG 3.2. 기회의 양은 그가 없어도 같다.
  9. 황재원 → 세라핌. 문턱 통과 연결 1위(128회), xG 체인 1·2위, 상태 통제 ON/OFF 팀 1·2위.
  10. 외국인 의존도 1위. 출전 18.5%로 PK 제외 골 58.1%, 키패스 44.6%.
이 글이 말하지 않는 것

이 모양이 감독의 설계인지(이벤트는 결과의 기록이다) · 허용 도달 → 슛이 높은 이유가 박스 수비의 문제인지 역습 구조의 문제인지(영상 확인 항목) · 에드가의 마무리가 반복될지(xG의 두 배 이상) · 외국인 셋의 효과가 인과인지(상태·상대 미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