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FC 2026 · R1–R29 전수 분석

공은 어디서 멈추는가

안양은 29경기에서 36골을 넣고 46골을 내줬다. 득실차 −10은 기대 득실차 −9.8과 거의 같다. 그리고 공격진영에 도착한 뒤의 슈팅 효율은 오히려 상대보다 높다. 그렇다면 격차는 마무리보다 도착 빈도에서 생긴다는 뜻이고, 그 빈도가 줄어드는 지점은 한 국면에 모여 있다.

K리그1 2026 · R1–R292026년 9월 13일 기준원시 이벤트 41,111건 직접 파싱한혁진
시즌 득실차
−10
기대 득실차 −9.8
기회 수준과 거의 일치한다
슈팅
281 : 391
경기당 9.7 대 13.5
시즌 110개 차이
공격진영 도착 시
11.27
패스 100회당 슛 · 상대 10.45
도착 후 효율은 앞선다
중앙3 → 공격3 전달
11.0%
상대 12.6% · 되돌림은 11.3 대 8.5
격차가 시작되는 지점
출발점국면 0 · 시즌 요약

−10은 기회 수준과 거의 일치한다

안양은 29경기에서 8승 11무 10패, 승점 35점으로 9위다. 36골을 넣고 46골을 내줬다. 이런 성적은 보통 두 가지로 설명된다 — 운이 따르지 않았거나, 마무리가 아쉬웠거나. 데이터는 어느 쪽도 크게 지지하지 않는다.

기대 득점은 31.9, 기대 실점은 41.7이다. 기대 득실차 −9.8, 실제 득실차 −10. 차이가 0.2골이다. 득점은 기대보다 4.1골 많고 실점도 4.3골 많으니, 양쪽이 같은 크기로 어긋나 상쇄된다. 마무리가 유난히 좋았던 것도, 실점 국면이 유난히 나빴던 것도 아니라는 뜻이다.

기대값과 실제값이 거의 겹친다
xG · xGA 대 실제 득실점 · R1–R29
기대값(xG)실제
득점xG 31.9 → 실제 36
31.9
36
실점xGA 41.7 → 실제 46
41.7
46
xG는 포털 제공 슈팅별 기대득점을 합산했다. 기대 득실차 −9.8, 실제 −10.

득실차의 출처도 단순하다. 36골 중 29골, 46실점 중 39실점이 오픈플레이다. 세트피스 득실은 코너 2:2, 프리킥 1:1, PK 4:3으로 사실상 균형이다. 득실차는 사실상 오픈플레이에서 생겼다.

득실차는 오픈플레이 한 칸에서 생긴다
국면별 득점·실점 · R1–R29 · 득 36 / 실 46
득점실점
◀ 득점
실점 ▶
차
오픈플레이
29
39
−10
코너킥
2
2
0
프리킥
1
1
0
페널티킥
4
3
+1
자책
0
1
−1
합계
36
46
−10
중앙선 기준으로 왼쪽이 득점, 오른쪽이 실점. 두 방향이 같은 축(0~46골)을 쓴다. 세트피스(코너·프리킥·PK) 합계는 7 대 6으로 사실상 균형이다.
그렇다면 먼저 볼 곳은 마무리보다 기회의 수다. 안양은 한 시즌에 슛을 110개 덜 쏘았다.
반증국면 4 · 파이널서드 마무리

도착한 뒤의 효율은 오히려 상대보다 높다

슛 281 대 391, 경기당 9.7 대 13.5. 박스 안 슛은 155 대 241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기회를 못 만든다"로 읽기 쉽다. 그런데 분모를 바꾸면 다른 그림이 나온다.

공격진영에 있을 때의 슈팅 생산성은 안양이 높다
공격진영(X≥66.7) 패스 100회당 슛 · R1–R29
안양상대(안양전 표본)
공격진영 패스총량
2,493
3,740
슛총량
281
391
패스 100회당 슛← 생산성
11.27
10.45
세 묶음은 단위가 다르므로 묶음마다 축이 따로다. 길이는 같은 묶음 안에서만 비교할 것. 총량은 안양이 적지만, 그 총량을 서로 나눈 세 번째 묶음에서는 안양이 앞선다.

공격진영에서 패스 100회를 돌릴 때 안양은 11.27개를 쏘고 상대는 10.45개를 쏜다. 슛당 xG도 0.1135 대 0.1067로 안양이 약간 높다. 공이 공격진영에 있는 동안 안양은 상대보다 8% 더 자주 쏜다.

단서 하나. 박스 안에서 쏘는 비중은 55% 대 62%로 안양이 낮다. 조금 더 먼 곳에서 쏜다는 뜻이고, 슛당 xG 우위가 그만큼 작아진다. "더 좋은 자리"라고까지 말할 근거는 아니고, "더 자주 쏜다"까지가 이 데이터가 지지하는 범위다.
슈팅 격차는 마무리보다 공격진영에 머문 시간 쪽에 가깝다.

공격진영 이벤트 비중이 20.9% 대 26.4%다. 그러면 질문은 하나로 좁혀진다 — 공은 어디서 멈추는가.

지도국면 1–8

여덟 국면에 다시 놓아본다

검증된 지표를 필드 위치와 소유 상태에 따라 여덟 국면으로 재배치했다. 여기서 "상대"는 리그 평균이 아니라 안양이 실제로 만난 11개 구단의 안양전 표본이다 — 구단당 2~3경기라 분산이 크고, 절대값보다 방향으로 읽어야 한다.

여덟 국면 중 안양이 앞서는 곳은 하나다
국면별 대표 지표 · 보라=안양 · 호박=상대(안양전 표본)
안양상대(안양전 표본)안양 유리상대 유리
1 빌드업자기진영 탈출률 ↑
22.6%
22.8%
차이 없음
2 전진공격3 전달률 ↑
11.0%
12.6%
격차가 시작된다
3 진입경기당 진입 ↑
23.9
32.5
격차가 누적된다
4 마무리패스100당 슛 ↑
11.27
10.45
안양 우위
5 공격 전환회수 후 슛 전환 ↑
4.4%
5.6%
상대가 앞선다
6 수비 전환상실 후 피슛 ↓
1.2%
0.9%
양쪽 다 위험 낮음
7 수비 블록평균 수비 위치 ↑
36.0
40.1
더 깊게 선다
8 세트피스획득 코너 ↑
90
147
1.63배 차이
지표의 단위가 서로 다르므로 줄마다 축이 따로다 — 점 사이의 간격만 읽고, 줄끼리의 길이는 비교하지 않는다. 화살표는 좋은 방향(↑ 높을수록 · ↓ 낮을수록). 국면 6은 양쪽 모두 1% 안팎이라 간격이 커 보여도 절대값이 작다.
읽는 법. 빌드업은 상대와 차이가 없고(1), 도착한 뒤의 효율은 앞서며(4), 공을 잃어도 위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다(6). 격차는 국면 2와 3에 집중돼 있다. 국면 8(세트피스)은 원인보다 결과에 가깝다 — 2와 3의 결과가 세트피스 횟수로 나타나고, 그 위에 제공권 조건이 겹친다. 아래 절은 이 순서를 그대로 따라간다.
핵심국면 2 · 중앙 지역(X 33–67)

중앙에서 앞으로 나가는 한 번

중앙 지역에서 안양은 5,765번 패스한다. 이 중 공격진영으로 전달되는 비율이 11.0%, 상대는 12.6%다. 반대로 자기 진영으로 되돌리는 비율은 11.3% 대 8.5%다. 앞으로 나가는 비율이 조금 낮고, 뒤로 돌리는 비율이 조금 높다.

중앙에서 앞으로 나가는 비율이 낮고, 뒤로 돌리는 비율이 높다
중앙 지역 패스의 목적지 분포 · 안양 5,765회 / 상대 7,180회
안양안양 — 되돌림상대
공격3 전달높을수록 좋다
11.0%
12.6%
자기진영 되돌림낮을수록 좋다
11.3%
8.5%
두 묶음 모두 같은 축(중앙 지역 패스 대비 %)이다. 국면 경계를 33/67 대신 30/70·35/65로 바꿔도 전달률 격차는 −1.5~−1.6%p, 되돌림 격차는 +2.3~+3.3%p로 유지된다.

1.6%p와 2.8%p. 숫자만 보면 작다. 그런데 중앙 패스는 경기당 200회에 가깝다. 환산하면 경기당 전달이 3회 줄고 되돌림이 5~6회 는다. 한 경기에서 앞으로 나갈 수 있었던 여덟 번 남짓이 뒤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이미 중앙까지 전진해 있던 공이라, 되돌릴 때의 비용도 그만큼 크다.

중앙 패스 성공률 자체도 84.8% 대 88.6%로 3.8%p 낮다. 다만 이것은 원인보다 결과에 가깝다. 앞으로 내보내는 패스가 더 어렵고 실패율도 높기 때문에, 전달을 시도하는 팀의 성공률이 더 낮아야 정상이다. 안양은 전달 시도가 적으면서 성공률도 낮다 — 그래서 이 3.8%p는 "압박에 무너진다"보다 "내보낼 선택지가 적다"로 읽는 편이 데이터와 맞는다. 실제로 자기 진영(국면 1)의 패스 성공률은 80.4% 대 80.0%로 상대와 같다.

광주FC에서도 같은 형태가 관찰된다. 같은 렌즈로 본 광주는 중앙3 → 공격3 전달률 10.4%(리그 12위), 되돌림 13.0%(리그 2위)였다. 안양은 11.0% / 11.3%로 덜 극단적이지만 같은 방향이다. 다만 위치는 다르다 — 광주는 수비수의 전달률(8.7%, 리그 최저)에서 나타났고, 안양은 수비수가 아니라 중앙 미드필더 쪽이다. 다음 절에서 본다.
※ 두 데이터셋의 기준일이 다르다(광주 9/06, 안양 9/13). 전달률 정의는 같게 맞췄으나 리그 순위 맥락은 직접 비교하지 않았다.
전파국면 3 · 파이널서드 진입

그 차이가 진입 빈도에서 74%로 나타난다

국면 2의 1.6%p가 국면 3에서 두 경로로 누적된다. 시도가 18% 적고, 그 시도의 성공률이 6.3%p 낮다. 둘이 곱해진다.

진입 시도
1,225
상대 1,500 · −18%
진입 성공률
56.6%
상대 62.9% · −6.3%p
경기당 진입
23.9
상대 32.5 · 74% 수준

소유 단위로 봐도 같은 값이 나온다 — 소유 100회당 파이널서드 진입이 11.2회, 상대는 15.3회(73%)다. 두 개의 독립적인 분모가 같은 비율을 가리킨다.

진입 방식도 조금 다르다. 진입 시도 중 롱패스 비중이 안양 45%, 상대 41%인데 롱패스 성공률은 양쪽 모두 40%로 같다. 성공률이 같은데 비중만 높으니, 롱패스를 택한 만큼 기대값이 낮아진다. 진입 레인도 중앙 비중이 20%로 상대(14%)보다 높다 — 가장 좁은 레인의 비중이 크다.

점유의 무게중심이 뒤에, 그리고 가운데에 있다
패스 시작 위치 분포(%) · 안양 12,162회 / 상대 14,377회 · 두 피치 모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공격
안양
8.014.89.316.512.818.28.53.58.6자기진영중앙공격진영왼쪽중앙오른쪽공격 방향 ————▶
상대(안양전 표본)
6.910.66.618.014.717.211.13.811.1자기진영중앙공격진영왼쪽중앙오른쪽공격 방향 ————▶
두 피치는 같은 색 농도 기준(0~18.2%)을 쓴다. 칸의 숫자는 그 팀 전체 패스 중 그 구역에서 시작된 비율이다. 레인 극성은 "낮은 Y = 왼쪽"을 따른다.

안양은 자기 진영 중앙에서 14.8%를 돌린다. 상대는 10.6%다. 반대로 공격진영 좌·우 점유는 상대의 77% 수준이다. 이 두 장이 앞의 모든 숫자를 한 그림으로 설명한다 — 공은 뒤와 가운데에 오래 머물고, 앞과 바깥에 짧게 머문다.

원인국면 2·3 · 포지션별 분해

공격진영 측면에 나타나는 선수는 세 명이다

포지션 단위로 가르면 위치가 분명해진다. 공격진영 측면에 있는 터치 비중이 수비수는 10.3% 대 10.6%로 상대와 같다. 격차는 미드필더에서 10.8% 대 17.2%로 벌어진다. 안양 미드필더가 공격진영 측면에 나타나는 빈도는 상대 미드필더의 63%다.

공격진영 측면 비중은 미드필더에서 갈린다
선수별 공격진영 측면(X≥66.7 & Y<20 또는 Y>80) 터치 비중 · 출전 700분 이상
미드필더수비수상대 MF 평균 17.2%
김동진
2,088분
DF
21.9%
마테우스
2,399분
MF
21.6%
이태희
1,580분
DF
18.3%
토마스
1,029분
MF
8.3%
김정현
1,958분
MF
5.1%
크네제비치
831분
MF
3.1%
권경원
2,381분
DF
2.5%
이창용
1,908분
DF
1.9%
김영찬
1,494분
DF
0.7%
세로 회색선은 상대 미드필더 평균(17.2%). 포지션은 경기별 라인업 표기를 따랐다. 경계값(X 66.7 · Y 20/80)에 민감한 지표이므로 순위와 간격으로 읽을 것.

세 덩어리가 그대로 보인다.

안양의 측면 공격은 풀백 둘과 마테우스 하나, 사실상 세 명이 만든다.

다만 셋으로도 충분한 팀이 있다. 앞선에 약속된 형태가 있으면 전진 인원이 적어도 산출은 난다. 그래서 다음 질문은 자연스럽게 하나로 간다 — 마테우스 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앞선공격3 · 마테우스와 그 위

앞선에는 형태가 있다 — 다만 출구가 뒤로 기울어 있다

먼저 내가 세웠다가 기각한 두 가지를 정리하고 간다. 공격수끼리 연결되지 않는다는 진단은 사실이 아니다(FW↔FW 연결 1.8%, 표본 내 4위). 그리고 조합이 반복되는지 아닌지는 이 데이터로 판정할 수 없다 — 안양은 29경기, 상대는 각 2~3경기라 "고유 조합 비율" 비교가 표본 크기에 오염된다.

반복되는 조합의 형태는 분명하다. 김동진→마테우스→김동진(9회), 아일톤→김동진→아일톤(7회), 이태희→최건주→이태희(6회), 마테우스→강지훈→마테우스(6회). 전부 주고받기(1-2)다. 풀백과 마테우스, 풀백과 공격수의 벽패스가 이 팀의 약속이다. 약속된 형태가 없는 팀의 모양은 아니다.

마테우스가 공격진영에서 공을 잡으면

그가 공격진영에서 공을 잡은 581회의 다음 행동을, 그 뒤 12초 안에 슛이 나왔는지로 줄 세웠다.

전환율이 높은 행동일수록 빈도가 낮다
마테우스의 공격진영 소유 직후 행동별 12초 내 슛 전환율 · 581회
전환율 상위 행동그 외
크로스 성공
22회
36.4%
전진 패스
80회
23.8%
기타(터치·드리블)
128회
17.2%
횡패스
114회
9.6%
백패스
53회
9.4%
본인 슛
70회
2.9%
패스 실패
101회
1.0%
막대 길이는 슛 전환율(%), 라벨 아래 숫자는 그 행동의 횟수. "12초 내 슛"은 소유가 유지된 동안만 센다 — 창 길이에 민감하다.

가장 값이 큰 두 행동은 크로스 성공(36.4%)과 전진 패스(23.8%)인데, 둘을 합쳐도 전체의 17.6%다. 반면 횡패스와 백패스가 28.7%, 패스 실패가 17.4%를 차지한다. 전환율과 빈도가 서로 반대로 놓여 있다.

전방으로 나간 패스의 슛 전환이 다섯 배 높다

수신자별로 쪼개면 셀마다 표본이 10~27회로 작아 신뢰구간이 넓다. 묶어야 강건해진다.

전방 출구
32.4%
최건주·아일톤·채현우 34회
95% CI [19%, 49%]
후방 출구
6.6%
김정현·강지훈·토마스 61회
95% CI [3%, 16%]
두 비율의 차
p=0.0009
z=3.31 · 두 구간이 겹치지 않는다

그런데 마테우스의 최다 출구가 김정현이다 — 27회, 그 뒤 슛 7.4%. 전방 출구는 아일톤 11회(36.4%), 최건주 13회(30.8%), 채현우 10회(30.0%)다. 가장 자주 쓰이는 출구가 전환율은 가장 낮은 쪽이다.

들어오는 쪽은 균형이 맞는다. 그에게 들어가는 패스 211회의 12초 내 슛 전환은 19.9%로, 나가는 패스(221회, 19.5%)와 대칭이다. 그를 거치는 것 자체는 손해가 아니다. 배분의 방향이 뒤로 기울어 있을 뿐이다.

그의 패스 실패 101회는 낭비로 보기 어렵다. 따로 열어봤더니 46%가 크로스와 세트피스 배달이고(크로스는 리그 전체 성공률이 23~24%인 행위다), 101회가 시즌 내내 만든 상대 슛은 3개, 실점은 0이었다. 실패율 27.3%도 시도 370회 기준 팀 내 중간이다(유키치 48.9% · 권경원 41.5% · 아일톤 40.0%). 팀 전체로 넓혀도 공격3 상실 778회 중 20초 내 피슛은 8회(1.0%)다. 이 팀에서 공격3의 볼 상실은 비용이 거의 없다 — 더 시도해도 되는 쪽에 가깝다. 다만 위치 편중은 남는다: 박스 부근 실패 34회 중 27회가 오른쪽이다.
결과국면 8 · 세트피스와 제공권

세트피스가 부족한 기회를 보완하지 못한다

코너 90개, 상대 147개. 내주는 코너가 얻는 코너의 1.63배다. 크로스도 경기당 3.14개로 리그 12위다. 그런데 이건 성향이 아니다 — 측면 패스당 크로스 비율은 0.24 대 0.27로 상대의 89%이고, 측면 진입 자체가 34% 적다. 국면 2·3의 영토 격차가 측면에서 다시 나타난 것이다.

다만 올렸을 때 받을 자원이 제한된다

선수단 전체 신장은 부족하지 않다. 오히려 평범한 편이다 — 평균 181.2cm로 리그 5위, 185cm 이상 8명, 188cm 이상 5명. 다만 그 장신 자원이 골키퍼·수비수·미드필더에 몰려 있다.

안양의 등록 공격수는 185cm 이상이 없다
구단별 등록 공격수 최장신 · 2026 K리그1
안양그 외 구단
대전
193cm
전북
193cm
김천
192cm
포항
191cm
부천
189cm
강원
187cm
제주
186cm
인천
185cm
안양
183cm
광주
182cm
서울
181cm
울산
175cm
붉은 세로선 = 185cm
가로축은 172~196cm 구간만 보여준다(막대가 아니라 점이므로 0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5시즌 선수-시즌 데이터셋(3,762행)의 2026 K리그1분. 경기 출전명단만으로 집계하면 안양 181cm로 나온다 — 출처에 따라 181~183cm다. 어느 쪽이든 185cm 이상은 0명이다.

실제로 뛰는 공격수는 최건주 175cm(2,040분) · 김운 181cm(1,491분) · 아일톤 179cm(1,313분)이고, 공중볼 승률이 각각 33.3% · 43.9% · 41.8%다. 팀 전체는 48.0%인데 최전방만 30~40%대다.

코너 첫 접촉 획득
31%
김천 참고치 47%
창 6·10·15초에서 모두 동일
상대에게 내준 첫 접촉
62%
안양의 두 배
코너 시 평균 신장
181.6cm
교체 시각 반영 · 그라운드 11인 기준

코너 첫 접촉을 가장 많이 따낸 선수가 마테우스 177cm(6회) · 최건주 175cm(5회) · 이창용 180cm(4회)다. 권경원(188cm)과 김영찬(189cm)은 각 2회뿐이다. 배달이 장신 자원에게 연결되는 비율이 낮다. 세트피스 득점 3골의 구성도 같은 방향이다 — 아일톤 179cm 2골, 김영찬 189cm 1골. 김영찬은 통산 득점 2골의 수비수로, 세트피스 상시 위협으로 설계된 자원은 아니다.

그렇다면 세트피스를 포기하는 것이 합리적일까. 그것도 아니다. 포기가 합리적이려면 세트피스가 손해여야 하는데, 안양 코너 90개 뒤 30초 내 상대 슛은 1회(1.1%)다. 상대 코너 147개 뒤 안양 슛도 1회(0.7%)다. 코너는 안양에게 거의 공짜다. 따라서 코너 최하위는 "역습이 무서워서 피한다"로 설명되지 않는다. 현재의 세트피스는 손해는 아니지만 산출도 거의 없다 — 적게 얻고(영토), 얻은 뒤의 제공권 조건도 아직 갖춰지지 않았다(자원).

구단은 이 지점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

엘쿠라노189cm · 89kg · FW · 2026 임대활용 여지
고이아스 EC 48경기 11골(2022–2025) · CRB 28경기 6골(2025)

2026년 1월, 안양은 189cm 브라질 스트라이커 엘쿠라노를 임대로 데려왔다. 전 시즌 14골을 넣은 193cm 모따가 전북으로 떠난 자리였다(전북은 그를 이른바 '트리플 타워'에 넣었다). 구단이 밝힌 영입 사유는 "제공권과 몸싸움에 강점, 박스 안 결정력과 버티는 플레이"였다. 구단은 자기 팀에 무엇이 부족한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고, 그에 맞는 자원을 데려왔다.

데이터가 말하는 산출

적은 표본이지만 방향은 일관된다. 박스 수신 비중 15.3%(팀 2위), 90분당 공격진영 터치 12.9회, 공격3 터치당 슛 전환 21.1%. 세 지표 모두 최건주(13.5% · 9.4회 · 19.8%)와 김운(6.8% · 11.2회 · 14.0%)보다 높다.

산출
팀 내 상위
박스 수신 15.3% · 90분당 공격3 터치 12.9 · 슛 전환 21.1%
선발 출전이 많았고, 대부분 60분대에 교체됐다
엘쿠라노 라운드별 출전 시간(분) · R1–R29 · 총 860분
선발교체결장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막대 높이는 그 경기 출전 시간. 선발 10경기의 출전 시간은 69 · 55 · 82 · 64 · 65 · 66 · 69 · 90 · 69 · 18분이다. 90분을 채운 것은 R20 한 번뿐이고, R23에서 18분 만에 교체된 뒤 시즌이 끝날 때까지 나오지 않았다.

기용되지 않은 쪽이라기보다, 선발로 나와 비교적 이른 시점에 교체된 쪽이다. 10경기를 선발로 나왔고 대부분 53~69분에 교체됐다. 국내 보도는 "189cm, 89kg에 점프력도 좋아 헤더 득점을 많이 낼 수 있다"면서도 "낙구지점 판단이나 템포 적응 문제로 전임자만큼 제공권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R24 이후 결장 사유는 확인하지 못했다 — 부상으로 읽히는 패턴이지만 보도를 찾지 못했고, 데이터에는 결장만 남아 있다.

덧붙이면, 이 형태는 안양만의 것이 아니다. 김천의 정재민(192cm)도 자기 팀 코너의 31%에만 그라운드에 있었다. 서로 다른 두 구단에서 독립적으로 같은 형태가 관찰됐다. 다만 성격은 다르다 — 정재민은 조커 역할이었고, 엘쿠라노는 선발 출전 뒤 이른 교체 쪽이다.

박스 수신 비중이 높은 자원의 출전이 적다

박스 수신 비중 상위 두 명의 출전 시간이 가장 적다
수신 패스 중 페널티박스 내 비중 · 공격 자원 7인
출전 900분 미만900분 이상
블레이즈
16.4%
엘쿠라노
15.3%
최건주
13.5%
아일톤
10.6%
채현우
7.8%
김운
6.8%
마테우스
4.3%
라벨은 선수, 막대는 박스 수신 비중. 블레이즈 369분 · 엘쿠라노 860분 대 최건주 2,040분 · 김운 1,491분 · 마테우스 2,399분.

반대쪽도 같이 봐야 한다. 최건주는 2,040분을 뛰며 90분당 공격3 터치가 9.4회로 주전 공격수 중 가장 적고, 김운은 1,491분에 슛 전환 14.0%로 가장 낮다. 출전 배분과 이 지표들의 순위가 서로 어긋나 있다.

다만 이 절은 이 보고서에서 근거가 가장 약한 부분이다. 369분과 860분은 작은 표본이고, 교체로 들어가 상대가 지친 시간대에 뛰는 선택 효과를 배제하지 못한다. 이 항목은 "확정된 결론"이 아니라 "출전을 늘려 검정할 가치가 있는 가설"로 읽어야 한다.
사례29경기 중 4경기

네 경기로 다시 보면

앞의 이야기를 29경기 평균이 아니라 실제 경기 위에 올려본다. 고른 기준은 인상이 아니라 수치다 — ① 종합 지표가 시즌 평균에 가장 가까운 경기, ② 국면 2·3의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진 경기, ③ 도착 후 효율이 시즌 최고였던 경기, ④ 시즌 지표를 가장 크게 흔든 경기. 네 경기가 보고서의 네 축에 그대로 대응한다.

① 전형 · 시즌 평균과의 거리 최소
1–0포항 (원정)
R8 · 04/19 · 승 · 점유율 42%
슛
8 : 12
파이널서드 진입
27 : 29
xG
0.98 : 1.26
패스100당 슛
10.39 : 10.26
코너
3 : 4

여섯 개 지표의 표준화 거리를 재면 29경기 중 이 경기가 시즌 평균에 가장 가깝다(z거리 0.38). 덜 쏘고, 덜 들어가고, 기대값에서 밀리는데, 한 골로 이긴다. 시즌 8승 중 7승이 1골 차였고, 29경기 중 24경기가 1골 차 이내로 끝났다. 이 팀의 기본형은 우위를 쌓는 경기가 아니라 좁은 경기다.

② 구조 · 국면 2·3 격차 최대
1–1김천 (원정)
R7 · 04/12 · 무 · 점유율 35%
공격진영 패스
63 : 193
파이널서드 진입
17 : 46
공격3 전달률
11.9% : 16.2%
코너
5 : 12
패스100당 슛
19.05 : 10.88

이 보고서를 한 경기로 압축하면 이 경기다. 공격진영 점유가 상대의 3분의 1이고 진입도 37% 수준인데, 그 좁은 영토 안에서의 슈팅 생산성은 상대의 1.75배였다. 슛은 12 대 21로 밀렸지만 그건 기회를 못 만들어서가 아니라 그 구역에 있던 시간이 짧아서다. 결과는 1-1.

③ 상한 · 도착 후 효율 시즌 최고
1–2대전 (홈)
R22 · 08/08 · 패 · 점유율 49%
슛
21 : 16 시즌 최다
공격진영 패스
95 : 130
패스100당 슛
22.11 : 12.31 시즌 최고
xG
1.56 : 2.16
파이널서드 진입
19 : 25

공격진영 패스는 평균 이하인데 슛은 시즌 최다 21개가 나왔다. 국면 4의 우위가 가장 극단적으로 드러난 경기다. 다만 21개를 쏘고도 xG는 1.56으로, 16개를 쏜 대전(2.16)보다 낮았다. 박스 내 비중 55%라는 단서가 실제로 어떤 모양인지 보여주는 경기이기도 하다.

④ 이상치 · 시즌 지표 왜곡 최대
0–7서울 (홈)
R24 · 08/22 · 패 · 점유율 44%
슛
4 : 17
xG
0.28 : 2.62
패스100당 슛
4.82 : 17.89
파이널서드 진입
32 : 19

한 경기가 시즌 표를 흔든 사례다. 이 경기를 빼면 홈 경기당 실점이 1.86에서 1.46으로 내려간다(승점은 그대로 14점). 눈여겨볼 점은 진입이 오히려 32 대 19로 안양이 많았다는 것이다 — 크게 뒤진 뒤 공을 잡은 결과이고, 진입 수가 곧 위협은 아니라는 반례이기도 하다.

고른 방법. ①은 슛차·진입차·xG차·전달률차·코너차·패스100당슛차·득실차 일곱 지표를 시즌 평균 대비 표준화해 절대편차 합이 가장 작은 경기다. ②는 진입 격차(안양−상대)가 가장 큰 경기 중 효율 우위가 함께 나타난 경기, ③은 공격3 패스100당 슛이 가장 높은 경기, ④는 xG 격차가 가장 큰 경기다. 경기 단위 표본은 한 경기이므로 근거가 아니라 예시로 읽어야 한다 — 본문의 결론은 모두 29경기 합계에서 나온 것이다.
미결설명되지 않는 것

풀리지 않은 채로 남겨두는 두 가지

여기까지가 데이터가 지지하는 이야기다. 그 바깥에 설명이 붙지 않은 것이 둘 남는다. 억지로 서사를 붙이지 않고 그대로 남긴다.

하나 — 홈에서 덜 내주는데 실점은 더 많다

승점은 원정이 21점, 홈이 14점이다. 홈·원정에서 모두 만난 상대 18쌍으로 좁혀도 원정이 +8점 우위이므로 상대 수준의 교란은 아니다. 그런데 수비 구조를 보면 방향이 반대다.

경기당 피슛
홈 12.3 · 원정 14.6
홈에서 덜 내준다
경기당 xGA
홈 1.34 · 원정 1.53
홈에서 기대실점도 낮다
실제 경기당 실점
홈 1.86 · 원정 1.33
홈만 기대 대비 +0.52골

홈에서 슛도 적게 내주고 기대실점도 낮은데 실제 실점만 많다. 게다가 0-7로 진 서울전 한 경기를 빼면 홈 경기당 실점이 1.86 → 1.46으로 내려간다(승점은 그대로 14점). 14경기 표본에 7실점 경기 하나가 들어간 상황이다. 현재 근거로는 "홈 징크스"라고 부르기에 이르다. 시즌 종료 후 재검정 대상으로 남긴다.

둘 — 후반에 양쪽이 같이 늘어난다

득점도 실점도 후반에 몰린다
15분 구간별 득점·실점 · R1–R29 · 득 36 / 실 46
득점실점
0–15분득 5 · 실 6
5
6
15–30분득 5 · 실 2
5
2
30–45분득 3 · 실 7
3
7
45–60분득 10 · 실 11
10
11
60–75분득 5 · 실 11
5
11
75–분득 8 · 실 9
8
9
전반 득 13 · 실 15, 후반 득 23 · 실 31. 실점이 후반에 더 가파르지만, 득점도 같이 늘어난다. 체력이나 교체 효과로 읽기에는 방향이 한쪽으로 모이지 않는다. 구간당 표본이 2~11골이라 이 그래프 하나로는 결론을 세우지 않는다.

실점의 67%(31골)가 후반에 나온다. 흔히 체력이나 교체로 설명하는 모양인데, 같은 구간에서 득점도 64%(23골)가 나온다. 한쪽만 무너지는 형태라기보다 경기가 후반에 열리는 형태에 가깝다. 이 데이터만으로는 여기까지다.

규율가설 검정 기록

검정을 통과하지 못한 가설들

이 분석에서 세운 가설 여섯 개가 데이터를 통과하지 못했다. 그중 다섯 개가 내 것이다. 지우지 않고 남긴다 — 기각된 가설은 살아남은 결론의 경계를 그려주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해준다.

✕

중앙에서의 볼 상실이 피슈팅 391개의 공급원이다

기각. 상대 슛 391개의 기점을 25초 역추적해 전부 분류했더니, 안양의 패스 미스에서 시작된 것은 48개(12.3%)였고 중앙 구역 미스로 한정하면 8개(2%)였다. 이 데이터로는 역습 실점 서사를 뒷받침하기 어렵다. 진짜 격차는 상대의 지속 점유 슛 66개 대 안양 24개였고, 그것이 영토 이야기로 이어졌다.

✕

세트피스를 적게 쓰는 것은 역습을 피하려는 합리적 선택이다

기각. 안양 코너 90개 뒤 30초 내 상대 슛은 1회(1.1%)다. 코너는 이 팀에 거의 공짜다. 회피를 합리적 선택으로 볼 근거가 없다.

✕

홈에서 구조적으로 더 많이 내준다

부분 기각. 승점 역전은 상대를 통제해도 남지만, 홈이 피슛도 xGA도 더 낮다. 0-7 한 경기를 빼면 홈 실점이 1.86 → 1.46으로 내려간다. "홈 수비 붕괴"보다 "홈에서 덜 내주고 더 실점했다"에 가깝다.

✕

공격수끼리 서로 연결되지 않는다

기각. 공격3 연결쌍 상위 14개에 FW↔FW 조합이 없길래 그렇게 읽었는데, 상위 목록은 출전 시간이 긴 선수에게 쏠린다. 구단 단위로 다시 세니 FW↔FW 연결이 1.8%로 표본 내 4위였다. 상위 N 목록의 부재를 "없음"으로 읽으면 안 된다.

✕

앞선의 3인 조합 반복도가 리그 최고다(= 약속된 패턴이 있다)

판정 불가로 내림. 근거였던 "고유/조합 0.78, 리그 최저"는 표본 크기 편향이었다 — 안양 29경기 대 상대 2~3경기. 안양을 3경기로 2,000회 서브샘플링하니 중앙값이 0.919[0.868, 0.975]로 올라갔고, 같은 경기 매칭 비교에서는 안양 0.914 대 상대 0.879로 오히려 덜 반복적이며 p=0.508이다. 패턴의 유무는 이 데이터로 판정할 수 없다.

✕

마테우스의 공격3 패스 실패 101회는 낭비다

기각. 내가 "따로 볼 값어치가 있다"고 제안한 항목이었는데 아니었다. 실패율 27.3%는 팀 내 중간이고, 46%가 크로스·세트피스 배달이며, 101회가 만든 상대 슛은 3개, 실점은 0이다.

재검증에서 드러난 방법론 함정 셋. 보고서 착수 전에 전수 재검증을 돌렸고, 그 과정에서 발표 전 수치 두 건을 고쳤다. ① 라이브 이벤트의 하프별 "분"을 +45로 고정 환산하면 안 된다 — 실제 전반 종료는 경기마다 46~57분이다. 이것 때문에 엘쿠라노의 출전 방식을 "21경기 전부 교체"로 잘못 읽었다(실제 18경기 · 선발 10 · 교체 8). ② 관측 수가 다른 집단끼리 "고유 비율"을 비교하면 안 된다 — 위의 다섯 번째 항목. ③ 상위 N 목록의 부재를 "없음"으로 읽으면 안 된다 — 위의 네 번째 항목. 그 밖에 "마테우스가 코너킥을 전담한다"도 틀렸다 — 90개 중 26개(29%)이고 아일톤 16 · 이태희 13 · 유키치 12 · 김동진 10개로 분산돼 있다.
처방우선순위

먼저 손댈 곳과, 그대로 두는 편이 나은 곳

격차가 국면 2와 3에 모여 있으므로 개입도 거기부터다. 아래는 비용이 낮은 순서로 놓았다 — 영입이나 포메이션 변경이 아니라 이미 있는 선수의 위치와 선택을 바꾸는 것부터.

1

중앙 미드필더 한 명의 전진을 허용한다

공격진영 측면 터치 비중이 10%를 넘는 중앙 미드필더가 마테우스 외에 없다(김정현 5.1% · 토마스 8.3% · 크네제비치 3.1%). 상대 미드필더 평균은 17.2%다.

국면 2의 전달률 11.0%를 끌어올리는 가장 직접적인 변수이고, 이 팀에서 가장 낮은 비용으로 바꿀 수 있는 항목이기도 하다. 센터백을 올리는 선택보다 뒤에 남는 위험이 훨씬 작다.

근거 · 공격진영 측면 터치 10.8% 대 17.2% · 수비수는 10.3% 대 10.6%로 차이 없음
2

마테우스의 1순위 출구를 전방으로 바꾼다

현재 최다 출구는 김정현(27회, 그 뒤 슛 7.4%)이다. 전방 셋으로 나가면 슛 전환이 30~36%인데 각각 10~13회뿐이다.

훈련장에서 바로 손댈 수 있는 항목이다. 선수 구성도, 시스템도 바꾸지 않는다. 그가 공격진영에서 공을 잡았을 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을 바꾸는 문제다.

근거 · 전방 32.4% 대 후방 6.6% · z=3.31 · p=0.0009 — 이 보고서에서 가장 강건한 개인 지표
3

파이널서드 진입의 롱패스 비중을 줄인다

진입 시도 중 롱패스 비중이 안양 45%, 상대 41%인데 롱패스 성공률은 양쪽 모두 40%다. 성공률이 같은데 비중만 높으니, 롱패스를 택한 만큼 기대값이 낮아진다.

진입 레인도 중앙 비중이 20%로 상대(14%)보다 높다 — 가장 좁은 레인의 비중이 크다.

근거 · 진입 성공률 56.6% 대 62.9% · 롱패스 성공률은 양팀 동일 40%
4

코너 배달에 표적을 설정한다

첫 접촉 31%는 배달이 장신 자원에게 연결되는 비율이 낮다는 뜻이다. 권경원(188cm)과 김영찬(189cm)의 코너 첫 접촉은 각 2회뿐이고, 가장 많이 따낸 선수가 마테우스 177cm(6회)다.

코너 자체가 공짜이므로(뒤 30초 내 피슛 1.1%) 인원을 더 올리는 선택의 비용도 낮다.

근거 · 코너 첫 접촉 31% 대 62% · 창 6·10·15초에서 모두 동일 · 코너 시 평균 신장 181.6cm
5

박스 수신형 자원의 출전을 늘려 검정한다

블레이즈(박스 수신 16.4% · 369분)와 엘쿠라노(15.3% · 860분)의 90분당 공격3 터치가 주전들보다 높다. 최건주는 2,040분에 90분당 9.4터치다.

다만 이것은 결론이 아니라 검정 제안이다. 표본이 작고 선택 효과를 배제하지 못했다. 출전을 늘려보는 것이 곧 검정이 된다.

근거 · 박스 수신 16.4% · 15.3%(팀 1·2위) · 다만 369분 · 860분 — 표본 주의

그대로 두는 편이 나은 것

✕

빌드업 구조

국면 1에서 상대와 차이가 없다(패스 성공률 80.4% 대 80.0%, 자기진영 탈출률 22.6% 대 22.8%, 롱볼 비중 20.7% 대 19.8%). 압박에 무너지고 있다고 볼 근거가 없다.

✕

공격진영 마무리

국면 4는 이미 안양이 우위다(패스 100회당 슛 11.27 대 10.45, 슛당 xG 0.1135 대 0.1067). 이미 우위인 영역이라 손댈 실익이 작다.

✕

볼 상실 억제

국면 6에서 상실 2,421회 중 15초 내 피슛은 30회(1.2%)다. 공격3 상실 778회 중 20초 내 피슛은 8회(1.0%)다. "안전하게"를 주문하면 이미 낮은 전달률(11.0%)이 더 내려간다.

✕

센터백의 전진

측면 부족을 센터백으로 메우려는 선택. 실점이 이미 리그 2위로 많고 리드 국면 실점도 기대와 일치한다(1.75 대 1.76). 뒤를 더 비울 근거가 없다. 격차가 생기는 곳은 수비 라인이 아니라 그 앞이다.

한 장 요약

안양FC 2026 · R1–R29 · 2026년 9월 13일 기준
  1. −10은 기회 수준과 거의 일치한다. 기대 득실차 −9.8, 실제 −10. 운이나 마무리로는 설명되지 않고, 득실차는 사실상 오픈플레이에서 생겼다.
  2. 슛 −110개는 마무리보다 영토에 가깝다. 공격진영에 도착하면 안양이 더 자주 쏜다(패스 100회당 11.27 대 10.45).
  3. 격차는 국면 2에서 시작된다. 중앙에서 공격진영으로 전달 11.0%(상대 12.6%), 되돌림 11.3%(상대 8.5%). 경계값을 바꿔도 유지된다.
  4. 그 결과 진입 빈도가 74% 수준이 된다. 경기당 23.9 대 32.5, 성공률 56.6% 대 62.9%.
  5. 가장 큰 요인은 중앙 미드필더의 전진 빈도다. 공격진영 측면에 들어가는 미드필더가 마테우스 한 명(21.6%)이고 나머지는 3~8%다. 수비수는 상대와 차이가 없다.
  6. 앞선에서 손댈 지점은 마테우스의 출구다. 전방 32.4% 대 후방 6.6%(p=0.0009)인데 최다 출구가 김정현(27회, 7.4%)이다.
  7. 세트피스는 손해는 아니지만 산출이 거의 없다. 코너 90 대 147, 첫 접촉 31%, 185cm 이상 공격수 0명. 코너 뒤 피슛은 1.1%다.
  8. 대안 자원은 이미 스쿼드에 있다. 189cm 엘쿠라노 — 박스 수신 팀 2위, 출전은 860분, 코너의 29%, R24 이후 결장.
이 보고서가 말하지 않는 것

앞선에 약속된 패턴이 있는지 없는지(표본 크기 때문에 판정 불가) · 마테우스가 빠지면 얼마나 손해인지(결장 5경기 중 3경기가 1~3위 상대) · 홈 승점 열세의 원인(수비 구조로는 설명되지 않음) · 엘쿠라노의 R24 이후 결장 사유(데이터 밖, 보도 미확인) · 후반 실점 집중의 원인(득점도 같이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