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71% 점유에 0골, 후반 55% 점유에 3골. 대전하나시티즌은 공을 덜 가진 뒤에 이겼다. 경기를 보며 적은 관찰 21개를 원시 이벤트 1,253건과 하나씩 맞춰 보고, 데이터가 같은 방향을 가리킨 것만으로 이 역전승을 설명한다.
경기를 먼저 보고 전술 관찰 메모 21개를 적었다. 그다음 K리그 데이터포털의 원시 이벤트(좌표 · xG) 1,253건과 하나씩 대조했다. 관찰만으로도, 숫자만으로도 쓰지 않는다. 둘이 만나는 지점만 근거가 된다.
각 절 제목 옆에 근거 등급을 붙였다 — 채택 #번호 범위 한정 데이터
마테우스의 선제골(xG 0.06)과 밥신의 역전골(xG 0.04)은 둘 다 확률이 낮은 슈팅이었다. 대전의 xG 우위(1.79 : 1.24)는 대부분 후반에 쌓였다 — 전반 0.25, 후반 1.54.
| 대전 전반 | 대전 후반 | 안양 전반 | 안양 후반 | |
|---|---|---|---|---|
| 점유율 | 71% | 55% | 29% | 45% |
| 슈팅 (유효) | 5 (2) | 8 (4) | 2 (1) | 6 (2) |
| xG | 0.25 | 1.54 | 0.18 | 1.06 |
| 득점 | 0 | 3 | 1 | 1 |
김봉수(시즌 28경기 중 24선발)가 선발에서 빠진 네 경기 중 하나였다. 밥신 · 이순민 더블 피벗으로 출발했다. 기록상 배치는 4-2-3-1이지만, 공이 없을 때는 마사가 주민규 옆으로 올라가 4-4-2 미들블록을 만들었다 — 명목 배치와 실제 형태가 다르다.
대전 · 전반 평균 볼관여 위치
안양 · 전반 평균 볼관여 위치
마사-주민규 2톱 4-4-2 미들블록. 마사는 왼쪽, 주민규는 오른쪽. 빌드업을 풀 때는 마사가 내려온다.
마사 X 61–72 · Y 27–33 / 주민규 X 75–89 · Y 54–57
안양은 미드-로우 블록. 대전 후방 빌드업에 압박 관여가 거의 없다.
안양 전반 PPDA 26.8 — 대전 상대팀 시즌 평균 13.4의 두 배
김봉수가 없는 후방에서 대전은 두 번 모양을 바꿨다. 처음 20분은 밥신이 센터백 사이로 내려가 배급을 떠안았고(라볼피아나), 30분 이후에는 오른쪽 풀백 강윤성이 좁혀 비대칭 3백을 만들고 밥신이 한 칸 올라갔다.
0–20분 밥신 CB 라인 하강
20–30분 전환 구간
30분~ 비대칭 3백 + 밥신 전진
| 구간 | 관찰 · 영상 | 확인 · 데이터 | 판정 |
|---|---|---|---|
| 0–20분 | 밥신이 후방 빌드업에 가담 | 밥신 X 48 · Y 39 = 센터백 높이의 왼쪽-중앙. 패스 20/20 | 채택 #3 |
| 20–30분 | 밥신 전진, 이순민 잔류 | 관여 5회 — 판단 보류. 30분 이후 밥신 X 61 > 이순민 55 | 범위 한정 |
| 30분~ | 오른쪽 풀백이 좁혀 3백, 정재희 폭 유지 | 강윤성 X 64→54 · Y 86→77, 이명재 X 56→65, 정재희 Y 85 | 채택 #4 |
안톤의 투입은 좋았다. 등진 루빅손에게 마사 · 이명재의 지원이 없었다. 이후 더블 피벗이 한 번에 벗겨지고, 크로서에게 압박이 없었다.
패스 성공 1초 뒤 태클 → 크네제비치 중앙 전진패스 → 블레이즈 → 아일톤 크로스 → 레이오프 → 마테우스 (xG 0.06). 상실부터 18초
| 이 장면이 비춘 두 자리 | |
|---|---|
| A | 주 공격로인 왼쪽의 끝에서, 등지고 받은 볼을 1초 만에 잃었다 |
| B | 전진패스 한 번에 더블 피벗 두 명이 지워졌다 — 김봉수가 없는 중원 |
한 장면으로 결론 내리지 않는다. 3부에서 시즌 데이터와 스쿼드 구조로 다시 본다.
| 지표 | 전반 | 후반 | 읽는 법 |
|---|---|---|---|
| 점유율 | 71% | 55% | 공을 덜 가졌다 |
| 슈팅 (유효) | 5 (2) | 8 (4) | 슈팅 60% 증가 |
| 박스 진입 패스 성공 | 5 / 21 | 10 / 26 | 도착 성공률 1.6배 |
| 파이널서드 진입 — 왼쪽 | 7 / 14 | 11 / 14 | 왼쪽이 주 루트 |
| 파이널서드 진입 — 오른쪽 | 12 / 16 | 3 / 5 | 전반엔 오른쪽이 더 잘 뚫렸다 |
| 루빅손 볼 관여 | 12회 | 23회 | 고립 해소 |
전반 · 오른쪽 12/16 · 왼쪽 7/14
후반 · 왼쪽 11/14 · 오른쪽 3/5
안톤 · 이명재 · 밥신이 돌아가며 왼쪽 스토퍼 · 터치라인에서 전방으로 넣는 첫 패스가 좋다.
후반 왼쪽 진입 성공 11/14, 그중 6회가 안톤 · 밥신 · 이명재(각 2). 두 필드골 모두 안톤 → 이명재로 시작
후반 루빅손은 측면에서 하프스페이스로 들어왔다. 안양 오른쪽 풀백 강지훈은 그를 따라 안으로 들어왔고, 두 골 장면에서 그 뒤 4백 오른쪽이 벌어졌다. 대전은 그 공간을 두 번 썼다 — 47분엔 이명재가 비워진 측면으로, 65분엔 루빅손이 강지훈을 등 뒤에 두고 하프스페이스로.
전반 12회 · 하프스페이스 17%
후반 23회 · 하프스페이스 39%
U자 빌드업, 밥신-안톤 스위칭. 강지훈이 루빅손을 따라 들어가며 비운 측면을 이명재가 오버랩 → 압박 없는 크로스 → 주민규.
오른쪽 9패스 순환 → 이순민 전환 → 안톤 · 밥신 왼쪽 측면 레인 → 이명재 크로스(강지훈 담당 구역). 46:36 이후 안양 수비 행동 0 → xG 0.30
왼쪽 후방 롱볼 → 강지훈을 등 뒤에 두고 하프스페이스로 길게 뛴 루빅손 → 빗맞은 슈팅 클리어 → 세컨볼 밥신 중거리.
안톤 → 이명재 42m → 루빅손, 풀백 · 센터백 사이에서 수신(안양 수비 행동 0) → 클리어 → 마사 헤더 경합 승리 → 밥신 (xG 0.04)
데이터가 더한 것 — 세컨볼은 마사가 머리로 따서 떨군 공이었다. 회수부터 골까지 32초.
54분 이순민이 전진해 중원 압박. 측면으로 밀어낸 뒤 중앙 복귀 패스를 트리거로 맨마킹 전환.
53:03 이순민 태클 성공, 위치 (62, 81) — 상대 진영 오른쪽
| 이순민 45–66분 | 김봉수 66분~ | |
|---|---|---|
| 평균 볼관여 위치 | 54, 53 | 52, 55 |
| 패스 (성공) | 7 (6) | 19 (17) |
| 출발 중앙값 X | 58 | 66 |
| 전진패스 · 분당 패스 | 2 · 0.33 | 5 · 0.56 |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린 김봉수가 곧장 세컨볼 싸움에 가담했다. 박스 안 숫자 싸움에서 대전이 앞섰다.
69:04 크로스 → 주민규 세컨볼 → 8초 뒤 김봉수 박스 바로 앞 (82, 54) → 69:15 마사 파울 획득
김준범의 거친 차징. 코너킥 펀칭 뒤 세컨볼 경합에서 나왔다.
83:09 아일톤 코너킥 → 83:10 이창근 펀칭 → 83:13 김준범 파울(김보경 획득) → 86분 아일톤 PK 골
| 채택 관찰 | 관찰 → 확인 |
|---|---|
| #13 rest-defense | 경기장을 좁게 써 잃자마자 압박할 간격이 있었다 → 상실 10회당 피슈팅 0.22 (다른 26경기 평균 0.91) |
| #12 안양의 선 굵은 축구 | 블레이즈 홀드업, 측면으로 빠른 전개 → 롱패스 비중 19% (대전 상대 평균 13.6%) |
10분 상실 한 번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네 가지 이유가 겹친다.
| 이유 | |
|---|---|
| 01 | 왼쪽이 주 공격로다. 후반 왼쪽 진입 성공 11/14, 필드골 2개 모두 안톤 → 이명재로 시작. 그 끝에 선 선수의 질이 결과를 좌우한다. |
| 02 | 루빅손 — 측면 한 자리, 생산량은 하락. 4-4-2 국면 2톱 선발 0회. 슈팅/90 1.84 → 1.41 → 1.23(2년 연속 하락) · 공격포인트/90 0.60 → 0.26 → 0.37. 10분 상실은 시즌 볼 보존 0.34의 한 장면이다. |
| 03 | 서진수를 한 자리에 묶는 비용. 왼쪽 · 중앙 · 최전방을 가리지 않는 선수다. 왼쪽에 고정하면 빈자리를 메우는 카드를 잃는다. |
| 04 | 서진수 혼자로는 한 시즌이 안 된다. 2026 1,446분(25경기). 같은 유형이 한 명 더 있어야 로테이션이 된다. |
| 2026 시즌 누적 | 루빅손 | 서진수 |
|---|---|---|
| 출전 | 1,847분 · 30경기 | 1,446분 · 25경기 |
| 볼 보존 /90 | 0.34 | 1.36 |
| xG + xA /90 | 0.40 | 0.51 |
| 상대 박스 터치 /90 | 3.90 | 5.41 |
| 드리블 성공 /90 | 0.44 | 1.24 |
| 포지션 | LW · LM | ST · CM · LM · AM · LW |
| 4-4-2 국면 (R16–R23) | 측면 MF 7선발 · 2톱 0 | 측면 + 2톱 4회 |
| /90 | 김봉수 | 이순민 | 이현식 | 밥신 |
|---|---|---|---|---|
| 패스 | 54.9 | 52.5 | 49.0 | 54.3 |
| 전방패스 성공 | 18.3 | 14.0 | 11.0 | 16.5 |
| 전방패스 성공률 | 79.9% | 77.1% | 70.1% | 69.7% |
| 볼 회수 | 12.9 | 14.8 | 13.7 | 10.9 |
김봉수는 28경기 중 24선발, 패스량 · 전방패스 · 전방 성공률 모두 미드필더 중 1위다. 파트너 셋은 모두 1,000분 미만이고, 배급(밥신)과 회수(이순민)를 한 사람이 갖추지 못했다.
| 배급형 6번이 둘이면 | R28 근거 | |
|---|---|---|
| 대체 | 김봉수가 빠져도 배급이 유지된다. 밥신이 센터백 라인까지 내려갈 필요가 없다. | 선발 제외 → 밥신 배급 대행 (#3) |
| 역할 분담 | 배급을 둘이 나누면 김봉수가 한 칸 위에서 전진 패스 · 크로스 뒤 박스 가담을 한다. | 70분 김봉수 크로스 → 8초 뒤 박스 앞 → PK |
| 빌드업 코어의 유연성 | 왼쪽 후방에서 밥신 · 안톤 · 이명재가 하던 교대가 중원에도 생긴다. 공은 있는데 도착이 안 될 때 꺼낼 해법이 는다. | 후반 왼쪽 진입 성공 11회 중 6회가 세 선수 |
| 세컨볼 | 회수까지 되는 6번이 둘이면 세컨볼 경합에 설 사람이 는다. | 65분 마사 헤더 → 밥신 골 · 70분 주민규 세컨볼 → PK |
| 시즌 패턴 (27경기) | R28에서 | 판정 |
|---|---|---|
| 후반 유효슈팅 → 골 전환율 상승 (19.7% → 35.7%) | 박스 진입 패스 성공 5/21 → 10/26 | 반복 |
| 후반 증가분 12골 중 9골이 교체 선수 | 교체 선수 득점 0 — 교체 김봉수는 PK 기점, 교체 김준범은 PK 허용 | 예외 |
| 76분 이후 실점 12 (전체의 35%) | 86분 세트피스 PK 실점 | 반복 |
| 리드 상실 5경기 (승점 12 손실) | 3–1 → 3–2 이후 지켜냄 | 방어 |
| 선제 실점 12경기 2승 2무 8패 (R28 포함) | 선제 실점 후 역전승 | 예외 |
시즌 전 · 후반 전환율 차이는 Fisher 정확검정 p=0.055 — 경계선이라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단정하지 않는다.
| 코칭 제언 | 근거 | |
|---|---|---|
| 01 | 방향 전환을 더 빨리. 전반 오른쪽 진입 75%로 순환을 만들고, 후반 왼쪽 79%로 끝냈다. 구간별 진입 성공률을 벤치 지표로 두고 "순환 → 전환" 타이밍을 앞당긴다. | 범위 한정(후반 왼쪽) · #6 |
| 02 | 76분 이후 세트피스 세컨볼. 86분 실점은 84분 코너킥 4초 뒤 세컨볼 파울. 교체 투입 선수를 포함한 세컨볼 매치업을 점검한다. | #11 · 시즌 패턴 |
| 외국인 · 왼쪽 다기능 공격수 (A) | 기준선 |
|---|---|
| 볼 보존 (드리블 성공 + 파울 획득 − 상실)/90 | 루빅손 0.34 · 서진수 1.36 |
| 박스 진입 상대 박스 터치/90 · xG+xA/90 | 루빅손 3.90 · 서진수 5.41 |
| 구조 적합 측면 · 최전방 · 10번 겸업 | 서진수 = 3개 역할 |
| 국내 · 배급형 6번 (B) | 기준선 |
|---|---|
| 배급 패스 · 전방패스 성공 · 성공률 | 김봉수 54.9 · 18.3 · 79.9% |
| 회수 인터셉트+차단+획득+태클 성공/90 | 김봉수 12.9 |
| 역할 공격진영 패스 ≤ 25% · 패스 ≥ 40/90 | 김봉수 19.3% |
| 관찰 (영상) | 데이터 | 판정 |
|---|---|---|
| 주민규 · 루빅손을 두 축으로 롱볼, 헤더 경합 후 세컨볼 싸움 | 두 선수 공중경합 0 / 6 (기록분 전패) | 반증 |
| 반대 풀백이 좁게, 후방 하프스페이스에 서서 간격을 살린다 | 볼 없는 곳의 위치 — 이벤트 데이터로 측정 불가 | 검증 불가 |
| 이명재가 왼쪽 후방 하프스페이스에서 오른쪽 포켓 주민규에게 감아 올린다 | 전반 시도 3 · 성공 1 — 패턴으로 보기엔 빈도 부족 | 표본 부족 |
| 교체 후 서진수 오른쪽 → 88분 이후 왼쪽, 디오고는 주민규 자리 | 서진수 이벤트 2–4건, 디오고 10건 (Y 76 = 오른쪽) | 표본 부족 |
| (추가) 오른쪽 풀백: 미들블록이면 3-2 잔류, 로우블록이면 2-2로 전진 | 블록 높이별 전환은 이벤트로 입증 불가. 강윤성 상대진영 세컨볼 회수 3회가 중앙 · 하프스페이스라는 점만 확인 | 검증 불가 |
제외한 관찰도 버리지 않는다. 오프볼 위치 태깅이나 추가 경기로 검증할 다음 과제 목록이다.